USB DAC 및 헤드폰 앰프
Micro USB로 연결한 소스기기의 PCM 신호를 최대 24비트/96kHz로 변환하고 3.5mm 헤드폰 출력으로 재생한다.
E10K는 소형 데스크톱 USB DAC/헤드폰 앰프의 입문형 모델로, USB 소스기기의 PCM 신호를 변환하고 헤드폰 출력과 고정 라인 출력을 제공한다. 전작 E10 대비 WM8740 DAC를 PCM5102로, 증폭단을 LMH6643 기반으로 변경했으며, 이후 모델인 E10K-TC와 달리 Micro USB·UAC 1.0 기반으로 최대 PCM 24비트/96kHz까지만 지원한다. 현재는 후속 모델로 대체된 단종 제품이다.
Micro USB로 연결한 소스기기의 PCM 신호를 최대 24비트/96kHz로 변환하고 3.5mm 헤드폰 출력으로 재생한다.
3.5mm 라인 출력으로 외부 앰프나 액티브 스피커에 연결할 수 있으며, RCA 동축 PCM 디지털 출력도 제공한다.
저·고 게인 스위치로 헤드폰 감도와 필요한 재생 음량에 맞춰 증폭량을 선택한다.
전면 스위치로 저역량을 보강해 가벼운 저역의 헤드폰이나 취향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전원 스위치를 겸하는 ALPS 볼륨 노브로 헤드폰 재생 음량을 직관적으로 조절한다.
전작의 WM8740 대신 PCM5102 DAC를 적용해 USB PCM 재생 구조를 구성했다.
전압 증폭부와 전류 버퍼부를 분리한 OP+BUF 구조를 적용해 헤드폰 구동단을 구성했다.
LMH6643를 중심으로 증폭단을 새롭게 구성해 32Ω에서 200mW의 헤드폰 출력을 확보했다.
출력 커플링 커패시터를 사용하지 않는 듀얼 전원 공급 구조를 적용했다.
출력 DC 감지 및 차단 기능을 통합해 연결된 헤드폰과 외부기기를 보호하도록 설계했다.
전반적으로는 과도하게 밝거나 날카롭게 치우치지 않은, 온화하고 듣기 편한 균형을 보인다. 전작 E10과 비교한 전문 평가에서는 배경 노이즈가 낮아지고 중·고역의 투명도와 미세 정보, 다이내믹이 개선된 경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기본 상태에서 과장보다 정돈을 우선하며, 베이스 부스트를 켜면 저역의 양감과 타격감을 보강할 수 있다. 중역은 비교적 부드럽고 친근하게 들리며 고역은 자극을 억제한 편이다. 공간 표현과 절대적인 해상도는 상위 DAC/앰프보다 제한적이므로, 구동이 까다로운 헤드폰보다는 감도와 임피던스가 무난한 헤드폰에서 장점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