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DAC·헤드폰 앰프
USB 연결로 소스기기의 디지털 신호를 변환하고 유선 헤드폰을 구동한다.
E10은 FiiO의 초기 데스크톱 USB DAC/헤드폰 앰프 라인업에서 간결한 연결성과 실용적인 헤드폰 구동을 목표로 한 엔트리 모델이다. TE7022L USB 리시버, Wolfson WM8740 DAC, AD8397 헤드폰 앰프를 조합하고, USB 입력 신호를 헤드폰·라인 출력으로 변환하는 동시에 동축 디지털 출력으로 외부 DAC에 전달할 수 있게 구성했다.
후속 E10K는 기본적인 USB DAC/헤드폰 앰프 역할과 24비트/96kHz PCM 지원을 이어가되, DAC 칩을 PCM5102로, 헤드폰 앰프를 LMH6643으로 변경했다. E10 고유의 WM8740·AD8397 조합과 저음 증강, 하이·로 게인 선택 기능은 단순한 데스크톱 시스템에서 음량과 저역 밸런스를 조절하는 활용성을 제공한다.
USB 연결로 소스기기의 디지털 신호를 변환하고 유선 헤드폰을 구동한다.
USB로 입력한 PCM 신호를 3.5mm 동축 출력으로 외부 DAC에 전달할 수 있다.
헤드폰 감도와 필요한 음량에 맞춰 두 단계의 게인을 선택한다.
전면 스위치로 저역을 보강해 헤드폰의 저음 양감을 조절한다.
TE7022L을 적용해 USB 입력에서 최대 24비트/96kHz PCM 신호를 처리하도록 구성했다.
Wolfson WM8740을 D/A 변환부에 적용했다.
AD8397 연산증폭기를 헤드폰 구동 출력단에 적용했다.
별도 전원 어댑터 없이 USB 연결에서 전원을 공급받도록 설계했다.
E10은 전반적으로 온기와 두께를 살린 편안한 균형을 보이는 경향이다. 중역과 저역에 밀도가 느껴지고 고역은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정리되어, 장시간 청취에서 자극을 줄이는 방향으로 들린다. 저음 증강을 끄더라도 중저역의 존재감이 남으며, 기능을 켜면 중저역의 양감이 더 커진다. 해상도와 고역의 개방감, 넓은 무대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신 고해상도 DAC와 비교하면 표현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보컬과 리듬 파트의 질감을 부담 없이 듣고 싶은 시스템에서는 응집력 있는 소리를 만들기 쉬우며, 실제 결과는 연결하는 헤드폰의 임피던스와 음색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