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디지털 소스 연결
USB, AES/EBU, S/PDIF 동축 및 Toslink 입력으로 다양한 디지털 소스기기를 연결한다.
Baltic 3는 LampizatOr의 중상위 DAC 계열을 대표했던 완전 밸런스드 진공관 DAC이다. 자체 Engine #53a 기반 디지털 변환부에 6SN7GT·ECC82/12AU7·정류관을 쓰는 아날로그 및 전원 회로를 결합했으며, USB·S/PDIF·Toslink·AES/EBU 소스를 폭넓게 수용한다.
RCA 출력과 구성에 따른 XLR 출력을 제공하고 하이/로 게인 선택도 갖춰 프리앰프 또는 파워앰프 중심 시스템에 맞출 수 있다. 이후 Baltic 4가 후속 모델로 대체하면서 Baltic 3는 단종됐다.
USB, AES/EBU, S/PDIF 동축 및 Toslink 입력으로 다양한 디지털 소스기기를 연결한다.
후단 프리앰프나 파워앰프의 입력 감도에 맞춰 아날로그 출력 게인을 선택한다.
입력부터 출력까지 밸런스드 신호 경로를 적용하고, 구성에 따라 XLR 출력을 제공한다.
호환 범위 내에서 입력관·출력관·정류관 구성을 교체해 시스템과의 조합을 조정할 수 있다.
LampizatOr가 개발한 Engine #53a 델타-시그마 변환 엔진을 적용해 PCM과 DSD 신호를 처리한다.
6SN7GT와 ECC82/12AU7 계열 관을 활용한 싱글엔디드 및 밸런스드 출력단을 구성했다.
아날로그 회로에 전역 피드백과 실리콘 소자를 배제하는 설계 방향을 적용했다.
직열형 다이오드 정류관과 대형 초크를 포함한 CLC 필터 전원부를 구성했다.
스테레오 신호의 각 위상에 독립 채널을 배정하는 4모노 채널 구성을 적용했다.
진공관 아날로그 출력단을 중심에 둔 설계답게, 디지털 재생에서도 밀도와 자연스러운 질감을 중시하는 방향이다. 중역은 건조하게 얇아지기보다 물성과 온기를 동반해 표현하며,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에서 입체적인 이미지 형성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저역은 양감만 부각하기보다 빠른 반응과 음정의 안정성을 겸하는 편이며, 고역은 과도한 자극보다 개방감과 매끄러운 연결을 우선한다. 넓고 깊은 무대, 실물 크기에 가까운 이미지, 풍부한 잔향과 공간감이 강점으로 언급되지만, 진공관 종류와 후단 시스템에 따라 질감과 밸런스의 변화 폭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