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기 USB 입력
전용 전원 구조를 갖춘 비동기 USB Audio 입력으로 외부 디지털 소스기기의 PCM 및 DSD 신호를 수신한다.
Amber II는 Lampizator 라인업에서 진공관 DAC의 핵심 접근법을 비교적 간결한 구성으로 구현한 엔트리 모델이다. Amber 1을 대체하며 출시됐고, 자체 변환 보드, 비동기 USB 입력, 선형 트랜스포머 전원부와 진공관 출력단을 결합했다. 기본 구성은 RCA 출력과 RCA S/PDIF 입력에 집중하며, 주문 사양에 따라 Toslink, 추가 S/PDIF, BNC, AES/EBU 입력 및 완전 밸런스 출력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전원 구조를 갖춘 비동기 USB Audio 입력으로 외부 디지털 소스기기의 PCM 및 DSD 신호를 수신한다.
입력 신호를 자동 감지해 PCM과 DSD 재생을 전환하며, 전환 과정의 잡음을 억제하도록 구성했다.
RCA S/PDIF 입력으로 CD 트랜스포트와 DDC를 연결하며, Toslink 등 추가 입력은 주문 사양으로 제공했다.
음악 신호관과 정류관의 호환 범위를 마련해 사용자가 시스템에 맞춰 진공관을 교체할 수 있다.
Lampizator의 자체 변환 보드를 중심으로 PCM과 DSD 신호를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간접가열 정류관과 철심 트랜스포머 기반의 선형 전원부를 적용했다.
노발 3극관 기반의 싱글엔디드 출력단과 저임피던스 버퍼를 구성했다.
진공관 출력 회로에 구리 출력 커패시터를 적용해 아날로그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Amber II는 진공관 출력단을 바탕으로 중역의 밀도와 자연스러운 질감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보컬과 현악기에서는 윤기와 유연한 연결감이 두드러지며, 고역은 과도한 날카로움보다 매끄럽고 편안한 방향에 가깝다. 저역은 양감 자체를 부각하기보다 음악의 흐름을 해치지 않게 이어 주는 편이며, 무대는 소리의 윤곽을 과장하기보다 자연스럽게 펼친다. 강한 분석성이나 즉각적인 타격감을 최우선으로 하기보다는, 오래 들어도 부담이 적은 질감과 공간감을 중시하는 시스템에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