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선택형 PCM·DSD 재생
주문 구성에 따라 PCM 전용, DSD 전용 또는 PCM·DSD 겸용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DSD 겸용 구성은 PCM과 DSD 신호를 자동 감지한다.
Amber는 Lampizator가 기존 수작업 포인트투포인트 배선 모델보다 생산성을 높인 PCB 기반 구조로 설계한 초기 보급형 풀사이즈 DAC이다. 단순히 저가형 기능을 늘리기보다, 진공관 정류 전원부와 싱글엔디드 트라이오드 출력단을 유지해 브랜드 특유의 아날로그 출력단을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에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기본 모델과 주문 옵션에 따라 PCM 전용, DSD 전용, PCM·DSD 겸용 및 USB 입력 구성이 달라진다. 따라서 실제 중고 거래품은 USB·Toslink·DSD 지원 여부를 개별 확인해야 한다. 이후 Amber 2, Amber 3 등으로 계승된 현행 이전 세대 모델이며, 현재는 단종 상태이다.
주문 구성에 따라 PCM 전용, DSD 전용 또는 PCM·DSD 겸용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DSD 겸용 구성은 PCM과 DSD 신호를 자동 감지한다.
USB 옵션은 외부 디지털 소스기기와 비동기 방식으로 연결해 PCM 및 DSD 신호를 입력받는다.
RCA S/PDIF 입력으로 CD 트랜스포트와 같은 디지털 소스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E88CC, 6N1P, 12AT7 계열 등 호환 진공관을 사용하며, 관 교체를 통해 출력단의 구성과 운용을 조정할 수 있다.
상위 모델의 포인트투포인트 배선과 달리 PCB를 기반으로 회로를 구성해 제조 효율과 가격 접근성을 확보했다.
E88CC 계열 진공관을 사용하는 싱글엔디드 트라이오드 출력단을 적용해 라인 출력 신호를 구성했다.
진공관 정류 방식을 전원부에 적용하고, 디지털 변환부와 분리된 아날로그 출력단의 구동 기반을 구성했다.
ESS Sabre ES9018 변환 칩을 중심으로 PCM 및 구성에 따른 DSD 신호 처리를 구현했다.
Amber는 진공관 출력단의 개성이 과도한 두께감으로 흐르기보다, 자연스러운 음색과 밀도 있는 중역을 중심으로 음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에서는 질감과 존재감이 잘 드러나며, 해상도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소리의 색채와 자연스러운 흐름을 중시하는 성격이다. 저역은 양감만 부풀리기보다 무게와 안정감을 더하는 쪽으로 평가되며, 공간은 넓이와 깊이를 갖춘 편이다. 고역은 날카로운 윤곽을 강조하기보다 매끄럽고 피로를 낮춘 표현에 가깝다. 다만 실제 성향은 장착 진공관, USB·S/PDIF 입력 구성, 연결하는 프리앰프 및 시스템의 성향에 따라 변화 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