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식 입력 확장
Aux 슬롯을 통해 USB 2.0, MSB PRO I2S, MSB Network 또는 추가 디지털 입력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Diamond DAC IV는 DAC IV 계열의 최상위 모델로, Platinum·Signature보다 많은 수의 자체 디스크리트 DAC 모듈을 적용한 레퍼런스 지향 설계이다. 기본 섀시에 볼륨 모듈, USB 2.0, MSB PRO I2S, Galaxy 펨토초 클럭, Diamond Power Base 등을 선택·확장하는 주문형 구조를 채택했다.
상용 DAC 칩을 사용하는 대신 자체 Sign-Magnitude 래더 변환 모듈과 전압 출력 구조를 중심에 두었으며, 밸런스·언밸런스 출력과 선택형 아날로그 입력을 갖춰 DAC 겸 프리앰프로 운용할 수 있다. 이후 제품명은 Diamond DAC IV+로 이어졌으며, 현행 지원 체계에서는 단종 제품으로 분류된다.
Aux 슬롯을 통해 USB 2.0, MSB PRO I2S, MSB Network 또는 추가 디지털 입력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형 스텝드 어테뉴에이터와 밸런스 아날로그 입력을 통해 별도 프리앰프 없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CAT6 기반 전용 인터페이스로 호환 소스기기와 최대 PCM 384kHz/32bit 신호 및 클럭 정보를 주고받는다.
DSP 기반 디지털 필터와 업샘플링 설정을 제공해 재생 조건을 조절할 수 있다.
채널의 정·역 위상 신호에 맞춘 디스크리트 R-2R 래더 모듈을 사용해 완전 밸런스 변환 구조를 구성했다.
Diamond 버전에는 4개의 자체 DAC 모듈을 적용해 Signature DAC IV보다 높은 단계 수의 래더 구조를 구현했다.
일반적인 전류 출력형 래더 DAC의 I/V 변환 단계를 두지 않는 전압 출력 구조를 적용했다.
DAC 본체와 별도 Power Base를 연결해 아날로그·디지털 전원 공급을 분리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Galaxy 펨토초 클럭을 적용해 내부 클럭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자체 래더 변환과 짧은 아날로그 신호 경로를 지향한 설계답게, 전반적으로 해상력을 과시하기보다 정보량을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정리하는 경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미세한 저레벨 신호의 분해와 정숙한 배경, 과도하게 날카롭지 않은 고역, 밀도 있는 중역이 조화를 이루며 장시간 청취에도 편안한 재생을 지향한다. 저역은 깊이와 제어력을 함께 갖춘다는 평가가 많고, 무대는 넓게 펼치기보다 악기 위치와 공간의 깊이를 차분하게 형성하는 편이다. 다이내믹은 과장보다 여유와 자연스러움에 무게가 실리며, 최종 인상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스피커와 Power Base·클럭 옵션의 조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