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디지털 입력
USB 2.0과 동축·광 S/PDIF 각 2계통을 갖춰 여러 디지털 소스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Impulso는 Essensio 뒤를 잇는 DSD 대응 세대에서 보급형 역할을 맡았던 USB DAC이다. 상위 Excelsio·Supremo보다 단순한 구성에 집중했지만, 동축·광 각 2계통과 USB를 갖추고 RCA와 XLR 출력을 모두 제공해 디지털 소스기기를 여럿 운용하는 시스템에 대응한다.
듀얼 모노 밸런스드 ESS ES9016 변환부와 전용 아날로그 출력단을 중심으로, 고해상도 PCM과 네이티브 DSD 재생을 무리 없이 다루는 것을 설계 방향으로 삼았다. 헤드폰 앰프나 디지털 출력은 제공하지 않는 순수 DAC 구성이다.
USB 2.0과 동축·광 S/PDIF 각 2계통을 갖춰 여러 디지털 소스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USB 입력에서 PCM 384kHz / 32bit와 네이티브 DSD128 신호를 처리한다.
XLR과 RCA 아날로그 출력을 함께 제공해 프리앰프 또는 인티앰프에 맞춰 연결한다.
PCM 필터와 DSD 필터 특성을 선택하고 출력 위상을 0도 또는 180도로 전환할 수 있다.
ESS ES9016 칩을 이중 대칭 구성으로 적용해 밸런스드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LME49870 기반의 통합 아날로그 출력단을 적용해 RCA와 XLR 출력을 모두 제공한다.
PCM에는 Low·High 필터를, DSD에는 차단 주파수가 다른 필터 설정을 구성했다.
IEC AC 전원 입력과 후면 메인 전원 스위치를 적용한 분리형 DAC 구조이다.
전체 밸런스는 중립을 중심으로 하되 차갑거나 거칠게 치우치지 않는 편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개방감과 투명도를 확보하면서도 과도한 자극을 억제하고, 중저역은 지나치게 부풀리기보다 자연스러운 밀도와 안정감을 유지하는 경향이다. 공간은 악기와 보컬의 위치를 비교적 또렷하게 분리하면서 폭·깊이·높이를 고르게 그려 내는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리듬은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정교한 해상 표현보다 음악의 흐름과 톤 밸런스를 함께 중시하는 시스템에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