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D 기반 통합 처리
PCM과 DSD 입력을 모두 내부에서 DSD256으로 변환해 단일 변환 경로로 처리한다.
DirectStream DAC MK2는 범용 DAC 칩을 쓰지 않는 PS Audio의 DirectStream 계열 상위 DAC로, 전작 DirectStream DAC를 대체해 출시됐다. 모든 입력 신호를 내부 FPGA에서 고속 처리해 DSD 기반으로 변환하며, 듀얼 I²S와 듀얼 AES3를 포함한 7개 디지털 입력 및 가변 출력으로 디지털 중심의 2채널 시스템을 구성하도록 설계했다.
현행 PS Audio 라인업에서는 PMG Signature 512 DAC가 상위 후속 제품 역할을 맡았으며, DirectStream DAC MK2는 2025년 신규 생산이 종료됐다. 다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디지털 처리 개선과 완전 절연 설계가 이 모델의 고유한 핵심이다.
PCM과 DSD 입력을 모두 내부에서 DSD256으로 변환해 단일 변환 경로로 처리한다.
듀얼 I²S·듀얼 AES3를 포함해 트랜스포트, DDC 및 외부 디지털 소스기기와 폭넓게 연결한다.
디지털 영역의 볼륨 및 밸런스 제어를 제공해 파워 앰프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FPGA 처리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필터와 신호 처리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범용 DAC 칩 없이 두 개의 FPGA에 필터·업샘플링·DSD 변환 처리를 구현했다.
각 디지털 입력, 전원부 및 출력단에 절연 구조를 적용해 소스기기와 공통 접지로 연결되는 노이즈 경로를 줄이도록 구성했다.
고속 Class A 증폭단과 오디오 출력 트랜스포머를 조합해 출력 절연과 저역통과 필터 역할을 함께 수행하도록 설계했다.
입력 신호의 에지에 직접 의존하는 일반적 클록 복원 방식 대신 자체 샘플 인식 방식을 적용해 입력 지터의 영향에 대응한다.
DirectStream DAC MK2는 해상도를 날카롭게 부각하기보다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균형 안에서 정보량과 공간을 드러내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고역은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경질적인 느낌을 억제하는 편이다. 공간 표현에서는 무대의 폭·깊이와 이미지의 안정감이 강점으로 언급되며, 복잡한 편성에서도 미세한 다이내믹과 잔향을 비교적 차분하게 풀어낸다. 저역은 과도한 부피감보다 깊이와 흐름을 중시하는 경향이며, 실제 결과는 연결 소스기기와 후단 앰프 구성에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