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USB 재생
비동기 USB 입력으로 소스기기에서 PCM 768kHz와 네이티브 DSD512 신호를 입력받는다.
M9은 M8 계열 다음 세대에 해당하는 소형 데스크톱 DAC·헤드폰 앰프다. 듀얼 모노 AK4490EQ와 XMOS xCORE-200 USB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고해상도 PCM·DSD 재생, S/PDIF 입력, RCA 프리/라인 출력과 싱글엔드·밸런스드 헤드폰 출력을 한 섀시에 통합했다.
상위 M10이 AK4497을 채택한 별도 DAC 중심 모델이라면, M9의 핵심은 폭넓은 디지털 입력과 헤드폰 구동·음색 조정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올인원 구성이다. ASRC, 디지털 필터, 위상 전환과 Sound Color 설정을 제공해 시스템 및 선호도에 맞춰 동작을 조절할 수 있다.
비동기 USB 입력으로 소스기기에서 PCM 768kHz와 네이티브 DSD512 신호를 입력받는다.
USB-B·광·동축 입력을 제공해 PC, 스트리머, DDC와 S/PDIF 소스기기를 선택해 연결한다.
RCA, 6.35mm 싱글엔드 헤드폰, 2.5mm 밸런스드 헤드폰 출력을 메뉴에서 선택해 운용한다.
ASRC 주파수, 4종 디지털 필터, 위상 전환 및 Sound Color 설정을 제공한다.
채널당 AK4490EQ를 배치해 좌·우 채널을 독립적으로 D/A 변환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3개의 저위상잡음 오실레이터를 갖춘 XMOS 기반 USB 처리부로 고해상도 PCM과 DSD 재생을 구성했다.
CS8422 디지털 리시버와 비동기 샘플레이트 변환 기능을 적용해 S/PDIF 입력 및 디지털 신호 처리를 구성했다.
TPA6120A2 2개를 사용해 2.5mm 밸런스드와 6.35mm 싱글엔드 헤드폰 출력을 구현했다.
PGA2311 기반 볼륨 제어와 OPA1612 아날로그 출력단을 통합했다.
여러 평가에서는 전반적으로 중립에 가깝고 정돈된 균형, 빠르고 단단하게 제어되는 저역, 또렷한 보컬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과도하게 두텁거나 온화한 성향보다는 명료도와 윤곽을 중시하는 쪽이며, RCA 출력과 헤드폰 출력 모두 선명한 정보 전달을 지향한다. 고역은 섬세함과 개방감을 확보하지만, 밝은 헤드폰이나 높은 볼륨에서는 다소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ASRC·필터·Sound Color 설정에 따라 밀도와 선명도의 인상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본 설정만으로 단정하기보다 연결하는 헤드폰 및 시스템에 맞춰 조절하는 편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