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소스 입력
6개의 아날로그 입력과 USB·AES/EBU·동축·광 디지털 입력을 선택해 하나의 프리앰프에서 운용한다.
Director Mk2는 SPL의 Pro-Fi 계열에서 디지털 변환과 아날로그 소스 제어를 한 섀시에 통합한 스테레오 프리앰프/DAC이다. 여섯 개의 아날로그 입력, 테이프 모니터, 가변 XLR 프리아웃과 직접 RCA 출력을 제공해 파워앰프 또는 액티브 스피커 중심의 시스템을 구성한다.
현행 DAC768v2 탑재 버전은 초기 DAC768의 AK4490 및 Spartan-6 기반 구성을 AK4493SEQ와 Spartan-7 FPGA로 갱신하고, 이에 맞춘 SLP120 저역통과 필터를 적용했다. Mk2.2 버전에서는 6번 아날로그 입력을 고정 게인으로 통과시키는 홈시어터 바이패스도 추가했다.
6개의 아날로그 입력과 USB·AES/EBU·동축·광 디지털 입력을 선택해 하나의 프리앰프에서 운용한다.
별도 전용 리모트 없이 기존 적외선 리모트에 볼륨과 소스 선택 기능을 등록할 수 있다.
Send/Return 단자를 통해 레코더나 외부 아날로그 프로세서를 신호 경로에 삽입한다.
Mk2.2의 6번 입력은 DIP 스위치로 고정 게인 통과를 설정해 멀티채널 시스템과 결합한다.
연결한 파워앰프 또는 액티브 장비의 전원 대기 제어에 활용한다.
아날로그 오디오 회로를 ±60V 전원 레일로 구성해 SPL의 고전압 회로 설계를 적용했다.
AK4493SEQ DAC 칩과 Spartan-7 FPGA를 조합해 PCM 768kHz 및 DSD256 신호를 처리한다.
DAC 출력단의 저역통과 필터를 VOLTAiR 기술로 구성하고 현행 변환부에 맞춰 최적화했다.
차폐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사용한 내부 선형 전원부를 구성했다.
Alps RK27 Big Blue 포텐셔미터와 대형 알루미늄 노브로 아날로그 레벨 제어를 구현했다.
Director Mk2는 스튜디오 기기 기반의 정확성을 지향하지만, 실제 평가에서는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분석적으로 치우치기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밸런스로 자주 언급된다. 해상도와 윤곽은 분명하게 유지하면서도 고역은 과도하게 날카롭지 않고, 중역은 밀도와 질감을 확보하는 경향이다. 저역은 양감의 부풀림보다 단단한 제어와 타격감을 중시하며, 빠른 트랜지언트와 넓은 다이내믹 표현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공간은 좌우 전개와 전후 깊이를 또렷하게 그리되 과장하지 않으며, 장시간 청취에서도 편안한 흐름을 만드는 타입이다. 다만 이 성향은 연결한 파워앰프·스피커 및 소스기기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