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D 네이티브 재생
USB 입력에서 ASIO 2.1 및 DoP 방식의 DSD64·DSD128 신호를 PCM 변환 없이 처리한다.
UD-301-X는 TEAC Reference 301 시리즈의 컴팩트 데스크톱 USB DAC로, 분리형 오디오 시스템과 헤드폰 청취를 모두 겨냥했다. 채널별 PCM1795 DAC와 아날로그 회로를 분리한 듀얼 모노 구성을 중심으로, USB·동축·광 입력과 밸런스·언밸런스 출력, 헤드폰 출력을 하나의 슬림한 섀시에 구성했다.
XLR과 RCA 출력은 고정·가변·출력 해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파워 앰프나 액티브 스피커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DSD128 네이티브 재생, 192kHz 업컨버전, 헤드폰 전용 출력 모드를 갖춰 디지털 소스 중심의 소형 2채널 또는 데스크톱 시스템에서 역할이 분명한 모델이다.
USB 입력에서 ASIO 2.1 및 DoP 방식의 DSD64·DSD128 신호를 PCM 변환 없이 처리한다.
내장 클럭을 기준으로 소스기기와 USB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비동기 전송 방식을 적용했다.
XLR과 RCA 출력을 고정·가변·해제로 선택해 파워 앰프 또는 액티브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다.
96kHz 이하 PCM 신호를 2배 또는 4배로 업컨버전하며, 기능을 해제할 수도 있다.
후면 XLR·RCA 출력을 해제해 헤드폰 재생에 집중하는 운용을 지원한다.
좌·우 채널에 각각 PCM1795 DAC와 아날로그 처리 회로를 배치해 채널 간 간섭을 줄이는 구조로 구성했다.
각 채널의 DAC 전류 출력을 전압 신호로 변환하는 아날로그 단계에 MUSES8920 연산증폭기를 적용했다.
커플링 커패시터를 쓰지 않는 CCLC 회로를 듀얼 모노 헤드폰 앰프에 적용했다.
디지털·아날로그·헤드폰 회로에 안정적으로 전류를 공급하도록 토로이달 코어 전원 트랜스포머를 탑재했다.
215mm 폭의 알루미늄 전면 및 금속 섀시로 데스크톱 설치 공간을 줄이면서 본체 강성을 확보했다.
듀얼 모노 DAC와 아날로그 회로, 토로이달 전원부를 중심으로 좌우 분리와 안정적인 신호 처리를 지향한 모델이다. 전반적으로 특정 대역을 과장하기보다 균형을 우선하는 성향으로 평가되며, 저역은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윤곽과 제어를 중시하는 편이다. 중역은 매끄럽고 정돈된 질감을 바탕으로 보컬과 악기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그리며, 고역은 선명도를 확보하되 강한 자극을 앞세우는 방향은 아니다. 공간은 좌우 분리와 정위감이 비교적 뚜렷하고, 헤드폰 출력에서는 빠른 응답과 단정한 리듬감을 선호하는 시스템에 어울린다. 다만 고출력 헤드폰 앰프 수준의 구동력이나 최신 초고해상도 포맷 지원을 기대하는 용도에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