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OS·Best 샘플링 모드
원 신호를 유지하는 NOS, 사용자가 배수를 정하는 OS, 입력 신호에 맞춰 자동 처리하는 Best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Centaurus는 Topping의 일반적인 칩 기반 DAC 라인과 구별되는 R-2R 래더 방식의 독립형 DAC이다. Holo Audio의 R-2R 모듈을 바탕으로 PCM은 저항 래더로, DSD는 별도 벡터 스텝 저항 네트워크로 변환하며, RCA와 XLR 아날로그 출력을 모두 제공한다.
동급의 D90 III Discrete와 달리 R-2R 구조와 NOS·OS·Best 샘플링 모드를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전면 화면과 메뉴를 통해 입력·볼륨·출력 모드 및 PEQ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USB·IIS 입력에서 PCM 768kHz와 네이티브 DSD512를 지원하고, 블루투스 및 12V 트리거 입·출력까지 갖춰 분리형 2채널 시스템의 중심 DAC로 활용하기 좋다.
원 신호를 유지하는 NOS, 사용자가 배수를 정하는 OS, 입력 신호에 맞춰 자동 처리하는 Best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로 주파수·게인·대역폭을 조절하고 설정값을 저장해 시스템 및 취향에 맞게 보정할 수 있다.
QCC5125 기반 Bluetooth 5.1로 LDAC, aptX Adaptive, aptX HD, aptX, AAC, SBC 코덱을 지원한다.
가변 볼륨의 PRE 모드와 고정 최대 출력의 DAC 모드를 선택해 파워앰프 또는 인티앰프 시스템에 맞출 수 있다.
12V 트리거 입력과 출력을 갖춰 대응 기기와 전원 동작을 연동할 수 있다.
Holo Audio와 협업한 풀밸런스 8채널 저항 네트워크를 적용해 PCM과 DSD의 변환 경로를 분리해 구성했다.
CPLD를 중심으로 샘플링 모드와 클럭 처리를 구성해 R-2R 변환부에 디지털 신호를 공급한다.
DSD 신호는 PCM 변환을 거치지 않고 벡터 스텝 저항 네트워크를 통해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RCA와 XLR 출력을 모두 마련하고 출력 레벨과 동시·독립 출력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구성했다.
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전면 조작부를 통합해 입력 선택, 볼륨, 샘플링 모드, PEQ 상태를 기기에서 제어할 수 있다.
Centaurus는 전반적으로 중립적인 균형을 기반으로 하되, 전형적인 날카로운 디지털 질감보다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지향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해상도와 윤곽을 과장하기보다 중역의 투명도와 자연스러운 발성, 정돈된 배경을 통해 악기와 보컬의 위치를 또렷하게 드러내는 편이다. 저역은 깊이를 확보하면서도 부풀림을 억제해 단단하고 제어된 인상을 보이며, 고역은 개방감과 선명도를 유지하되 과도한 자극을 피하는 쪽에 가깝다. 공간은 무조건 넓게 확장하기보다 녹음에 따른 규모 차이를 비교적 충실히 반영하고, 이미지의 초점과 분리도가 좋은 편이다. NOS·OS 모드와 PEQ 설정, 연결 소스의 품질에 따라 재생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