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기 USB 입력
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비동기 USB 인터페이스로 소스기기에서 최대 24비트/96kHz PCM 신호를 입력받는다.
DAC-1은 Wyred 4 Sound의 초기 외장 DAC로, 당시 상위 DAC-2보다 입력 확장성·프리앰프 기능을 줄이고 D/A 변환과 아날로그 출력단에 집중한 모델이다. 8채널 ES9018을 채널당 4개 병렬 변환으로 운용하고, 대용량 선형 전원부와 자체 디스크리트 출력단을 결합했다.
동축 2계통, 광 2계통, USB 입력을 갖춰 CD 트랜스포트와 디지털 소스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USB는 최대 24비트/96kHz 비동기 전송을 지원하며, DSD 재생과 AES/EBU·I²S 입력, 원격 볼륨 제어는 제공하지 않는다.
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비동기 USB 인터페이스로 소스기기에서 최대 24비트/96kHz PCM 신호를 입력받는다.
동축과 광 입력을 각각 2계통 제공해 CD 트랜스포트와 여러 디지털 소스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각 입력마다 최대 출력 레벨을 개별 설정해 연결하는 프리앰프 또는 인티앰프의 입력 감도에 맞출 수 있다.
PCM 대역폭, 롤오프 슬로프, 디스플레이 밝기와 자동 입력 순환을 본체 메뉴에서 조정할 수 있다.
8채널 ES9018의 D/A 변환 회로를 채널당 4개 병렬로 운용하는 쿼드 디퍼렌셜 구조를 적용했다.
ESS의 Time Domain Jitter Eliminator와 내부 리클로킹을 적용해 입력 신호의 타이밍 오차를 변환 단계에서 처리하도록 구성했다.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와 115,000μF 이상의 커패시턴스, 3단 필터링 및 13개 레귤레이션 포인트로 전원부를 구성했다.
Dale RN55d 저항을 사용한 FET 입력 기반 디스크리트 출력단을 적용하고, 아날로그 출력단 전원을 디지털부와 분리했다.
DAC-1은 선명한 초점과 빠른 다이내믹, 높은 정보량을 중심으로 하는 중립 성향의 재생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양감보다 타격과 제어를 우선하며, 중역은 두께를 과도하게 부풀리지 않으면서도 밀도와 질감을 확보하는 편이다. 녹음의 완성도와 음색 차이를 비교적 솔직하게 드러내는 특성이 있다. 공간은 과장되게 넓히기보다 악기 위치와 깊이를 또렷하게 정리하는 방향이며, 고역은 디테일과 개방감을 확보하면서도 대체로 매끄럽게 이어진다. 다만 이미 밝거나 고역 에너지가 강한 시스템에서는 윤곽이 단단하고 다소 분석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 앰프와 스피커의 고역 밸런스를 고려한 매칭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