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계통 디지털 입력
글라스 광, BNC 동축, AES/EBU, TosLink로 여러 디지털 소스기기를 연결한다.
27ix는 오리지널 27의 3세대 모델로, 당시 Wadia의 최상위 분리형 디코딩 컴퓨터 역할을 맡았다. ‘i’ 업그레이드로 DAC 측 마스터 클럭을 호환 트랜스포트에 전달하는 ClockLink를 더했고, ‘x’ 업그레이드와 v3.0 소프트웨어로 88.2/96kHz 입력 및 선택형 DigiMaster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소스기기 여섯 대를 연결할 수 있는 입력 구성, 디지털 도메인 볼륨, XLR·RCA 동시 출력으로 별도 프리앰프 없이 파워앰프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후 Wadia의 DAC 계열로 이어지는 대형 가공 알루미늄 섀시와 모듈식 업그레이드 구조를 갖춘 모델이다.
글라스 광, BNC 동축, AES/EBU, TosLink로 여러 디지털 소스기기를 연결한다.
호환 Wadia 트랜스포트를 DAC 측 마스터 클럭에 동기화하는 전용 ST 광 링크를 적용했다.
0.5dB 단위 100단계 볼륨으로 파워앰프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v3.0 소프트웨어와 개정 DSP 보드에서 88.2kHz와 96kHz PCM 입력을 지원한다.
v3.0에서 시간·위상 보존을 목표로 한 DigiMaster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다.
채널당 4개의 PCM1702을 차동으로 구성하고 시간차 패킷 처리로 높은 내부 변환 속도를 구현했다.
한 쌍의 Motorola DSP56004가 독자 디지털 필터를 구동해 64배 오버샘플링을 수행한다.
클럭 크리스털을 DAC 칩 가까이에 배치하고 ClockLink로 호환 트랜스포트를 동기화하도록 구성했다.
입력 회로와 전원 트랜스포머를 별도 가공 알루미늄 서브인클로저에 수납해 회로 간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소프트웨어 갱신과 후면 패널 인서트 교체를 고려한 모듈식 구조를 적용했다.
해상력과 스케일을 앞세우는 성향이다. 정보량, 강한 다이내믹, 단단하고 질감이 분명한 저역, 전후 레이어가 드러나는 넓은 무대가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밀도와 촉감이 있으며, 전체 표현은 선명하고 물리적인 쪽에 가깝다. ClockLink를 사용하는 호환 트랜스포트와의 조합에서 공간의 안정감과 입체감이 특히 잘 드러난다. 반면 비동기 소스에서는 이 장점이 줄어들 수 있으며, 시스템에 따라 약간 어둡고 공기감이 덜한 균형으로 느껴질 수 있다. 볼륨을 큰 폭으로 낮춰 쓰는 직접 연결 환경에서는 디지털 볼륨의 사용 범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