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2조 케이블 구성
신호 라인용과 전원 라인용으로 각각 2심 차폐 구조의 케이블을 사용해 케이블 구간에서 두 경로를 물리적으로 분리한다.
Acoustic Revive의 USB-1.0PL-TripleC는 USB-A 1개와 USB-B 1개를 사용하는 일반형 USB 케이블이다. 신호 라인과 전원 라인에 각각 독립된 2심 차폐 케이블을 사용해 두 경로의 상호 간섭을 줄이는 구조가 핵심이다. A단자까지 분리하는 상위 SP형과 달리 PL형은 일반적인 단일 USB-A 연결을 유지한다.
신호 라인용과 전원 라인용으로 각각 2심 차폐 구조의 케이블을 사용해 케이블 구간에서 두 경로를 물리적으로 분리한다.
데이터와 전원 경로 모두에 PC-TripleC 단선 도체를 적용한다.
도체 절연에 테프론을 사용해 전송 경로의 유전체 특성을 관리한다.
각 경로의 동박 차폐와 외피의 카본 CSF 튜브로 외부 노이즈·정전기 및 케이블 자체의 방사 노이즈 억제를 고려했다.
절삭 가공한 2017S 항공기 등급 알루미늄 합금 단자 바디와 오디오용 납땜을 적용한다.
USB 케이블 구간에서 전원선과 데이터선을 별도 케이블로 구성해 전원선의 방사 노이즈와 자기장 간섭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소스 쪽 USB-A 단자는 하나를 사용해 일반적인 USB-A–B 연결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카본 SF 튜브가 정전기 발생과 외부 노이즈 유입을 줄이는 외피 역할을 한다.
핸드메이드 생산 방식을 기반으로 설치 환경에 맞춘 길이 특주가 가능하다.
컴퓨터·오디오 서버·네트워크 트랜스포트의 USB-A 출력과 USB-B 입력 DAC 또는 DDC를 연결한다. 전원선이 연결된 구조이므로 USB 버스파워가 필요한 DAC·DDC에도 사용할 수 있다. USB 5V를 차단하는 제품은 아니므로 외부 전원 전용 DAC에서 5V 차단이 필요하면 별도 대책이 필요하다. 단선 도체와 분리 케이블 구조로 일반 USB 케이블보다 배선 여유가 필요할 수 있으며, 전원 케이블·스위칭 어댑터와의 근접 배치를 피하는 편이 좋다.
설계 의도는 특정 음역의 강조보다 USB 전원선과 데이터선의 상호 간섭, 외부 고주파 노이즈 및 정전기 영향을 줄이는 데 있다. 따라서 잘 맞는 시스템에서는 배경의 정숙감, 미세 정보의 분리, 음상 윤곽과 저역 타이밍이 더 또렷하게 느껴지는 방향을 기대할 수 있다. 청취 평가에서는 저·중역의 부풀음이 줄고 윤곽과 에너지감이 정리되는 경향이 언급된다. 다만 고역 질감, 공간감, 다이내믹의 변화 폭은 소스의 USB 출력부, DAC 수신부의 갈바닉 절연, USB 5V 활용 방식 및 주변 노이즈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