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2경로 구성
데이터 신호와 USB 5V 전원은 각각 별도의 2심 차폐 케이블로 구성되어 케이블 구간에서 물리적으로 분리된다.
R-AU1-PL은 USB-1.0 TripleC 계열의 분리형 설계를 계승하면서 가격을 낮춘 USB A-B 케이블이다. 데이터와 USB 버스 전원 경로에 각각 독립된 2심 차폐 케이블을 적용해 상호 간섭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둔다.
데이터 신호와 USB 5V 전원은 각각 별도의 2심 차폐 케이블로 구성되어 케이블 구간에서 물리적으로 분리된다.
데이터 및 전원 경로 모두 단선 PC-TripleC 도체를 사용한다.
저유전율 불소수지 절연과 천연 실크 완충재를 조합해 정전기와 진동의 영향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각 경로에 동 차폐를 적용해 외부 노이즈 유입과 경로 간 간섭을 억제한다.
일반 USB 케이블처럼 한 외피 안에 전원선과 신호선을 함께 배치하지 않는 것이 핵심 차별점이다.
R-AU1-SP와 달리 소스 측 USB-A 단자는 하나만 사용해 일반적인 A-B 연결의 편의성을 유지한다.
상위 TripleC USB 케이블의 도체·절연·완충·차폐 설계 개념을 적용한 비용 절감형 모델이다.
기본 1m 외에 설치 환경에 맞춰 50cm 단위로 길이를 주문할 수 있다.
PC·오디오 서버·네트워크 트랜스포트·DDC의 USB Type-A 출력과 USB Type-B 입력 DAC 또는 DDC를 연결하는 용도다. 전원선 자체를 제거하거나 차단하는 케이블이 아니므로 USB 5V를 필요로 하는 수신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USB-C 출력 소스나 USB-C·Micro-B 입력 기기에는 별도 어댑터 또는 해당 단자 규격 케이블이 필요하다. 두 경로가 분리된 구조이므로 일반 단일 케이블보다 배선 폭과 굴곡 반경에 여유를 두는 편이 좋다.
분리형 전원·신호 경로와 동 차폐의 설계 의도에 따라, 배경의 정숙도와 미세 정보의 분리, 음상의 정돈감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반복되는 사용자 평에서는 과도하게 고역을 부각하기보다 입자의 표현을 정리하고, 공간을 비교적 자연스럽고 둥글게 펼치는 경향이 언급된다. 중역은 특정 대역을 전면으로 밀어내기보다 각 파트를 균형 있게 배치하는 성향으로 받아들여지며, 저역도 양감 증대보다 윤곽과 타이밍의 안정에 초점이 맞는다. 다만 USB 출력부와 DAC 수신부의 노이즈 대책, 갈바닉 절연, 버스전원 사용 여부에 따라 변화 폭과 체감 성향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