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 밸런스 도체
백색 우연선과 흑색 좌연선으로 구분한 D.U.C.C. Stressfree 7N Cu 2심을 사용해 AES/EBU 밸런스 신호 전송 구조를 이룬다.
7N-DA2090 Leggenda의 AES/EBU 버전은 트랜스포트·DDC·디지털 플레이어와 DAC 사이의 110Ω 밸런스 디지털 전송을 목적으로 한다. 2심 도체와 다층 차폐, 진동 제어 소재를 포함한 내부 슬리브를 결합하고 전용 XLR 커넥터로 종단한다.
Leggenda 계열에서 상위급 디지털 인터커넥트 역할을 맡는 모델이며, 아날로그 XLR 버전과 달리 1본 구성의 AES/EBU 디지털 케이블로 공급된다.
백색 우연선과 흑색 좌연선으로 구분한 D.U.C.C. Stressfree 7N Cu 2심을 사용해 AES/EBU 밸런스 신호 전송 구조를 이룬다.
핫과 콜드 도체에 서로 다른 폴리에틸렌계·고분자 폴리올레핀계 절연체를 적용하고, 텅스텐과 아모퍼스 분말을 섞은 하이브리드 폴리올레핀 내부 슬리브로 둘러싼다.
동박 테이프, 7N Cu 편조, Noise BEAT 테이프, 은도금 연동선 편조를 순서대로 적용해 외부 노이즈 유입과 케이블 내부의 노이즈 전류 영향을 낮추도록 설계한다.
XLR 커넥터까지 포함한 특성 임피던스를 110Ω으로 설계하며, 수 플러그와 암 플러그에 각각 다른 접점 재질을 사용한다.
XLR 디지털 케이블로서 확인된 110Ω 특성 임피던스를 갖춰 AES/EBU 입출력 간 연결을 목표로 한다.
7N 순도의 D.U.C.C. Stressfree 동선을 2심 도체에 적용한다.
Noise BEAT 테이프와 금속 차폐층을 조합한 4중 차폐 구조를 사용한다.
중공 텔루륨동 수 접점과 베릴륨동 50 암 접점에 로듐 도금을 적용하고, 황동·카본 파이버 바디를 사용한다.
AES/EBU 출력이 있는 CD 트랜스포트,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DDC 또는 디지털 플레이어와 AES/EBU 입력 DAC 사이에 사용한다. 좌·우 채널용 아날로그 XLR 페어가 아니라,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를 전송하는 XLR 수-수 1본 케이블이다. 110Ω AES/EBU 입출력과 조합할 때 설계 조건에 부합하며, 아날로그 밸런스 인터커넥트의 대체재로 판단하지 않는다. 송수신단의 출력 임피던스, 입력 트랜스포머 또는 리시버 회로, 케이블 길이와 클럭 복원 방식에 따라 전송 안정성과 청감 변화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제조사 설계는 고순도 7N 동 도체, 진동 제어를 겸한 내부 슬리브, 다층 차폐를 통해 신호 전송 환경을 정돈하는 데 초점을 둔다. 따라서 특정 음색을 부가하는 케이블이라기보다, 낮은 외부 노이즈 환경과 안정적인 디지털 링크를 지향하는 성격으로 이해하는 편이 적절하다. 청감은 DAC의 입력 리시버와 디지털 필터, 트랜스포트 또는 DDC의 출력 회로, AES/EBU 입력단의 트랜스포머 결합 및 110Ω 정합 상태에 크게 좌우된다. 정합이 잘 된 시스템에서는 배경의 정숙함, 윤곽의 또렷함, 시간축의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으나, 이를 모든 시스템에서 동일한 음색 변화로 단정할 수는 없다. 특히 소스와 DAC의 클럭 구조 및 지터 억제 성능이 충분히 갖춰진 경우에는 케이블 교체의 차이가 작게 들릴 수 있다. 반대로 차폐 환경이나 디지털 인터페이스 구현에 민감한 조합에서는 케이블의 구조적 이점이 더 쉽게 드러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