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도체
0.125mm 개별 에나멜 구리 가닥 192가닥을 이중 프랙털 방식으로 편조해 중심 신호 경로를 구성한다.
RCA S/PDIF 전송용 C-MARC 동축 케이블에 Entropic Process와 웬지 우드 배럴 종단부를 적용한 모델이다. 중심 도체와 리턴 경로 모두에 동일한 C-MARC 구조를 사용하며, 면 에나멜 처리된 다수의 구리 가닥을 역방향 코일 기하로 편조한다.
일반 C-MARC RCA Digital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Entropic Process 버전으로, RCA 디지털 케이블 라인업의 레퍼런스 성격을 맡는다. RCA S/PDIF 연결을 전제로 설계되며, 디지털 신호의 송신·리턴 경로에서 외부 유도 노이즈와 기계적 영향을 함께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다.
0.125mm 개별 에나멜 구리 가닥 192가닥을 이중 프랙털 방식으로 편조해 중심 신호 경로를 구성한다.
중심 도체와 외측 리턴 경로를 동축으로 배치하며, 각 경로에 2.304mm²의 도체 단면적을 사용한다.
중심부와 외피에 천연 면 섬유를 사용해 플라스틱 절연재를 배제한 구조이다.
외측의 C-MARC 구리 편조를 신호 리턴 및 실드 경로로 사용하며, 중심 도체와 같은 기하 구조를 적용한다.
금도금 구리 접점과 웬지 우드 배럴을 적용한 RCA 종단으로 마감한다.
시계·반시계 방향의 역극성 코일을 겹친 버킹 코일 구조로 공통 모드 유도 노이즈 저감을 겨냥한다.
미세 도체의 역극성 편조를 다시 대칭적으로 구성해 중심 및 리턴 경로의 기하학적 균형을 추구한다.
각 구리 가닥을 절연해 종단부 이외에서는 가닥 간 전기적 접속이 생기지 않도록 구성한다.
제조 단계에서 적용하는 전처리 공정으로 초기 사용 과정의 변화 폭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0% 면 절연과 웬지 우드 배럴 종단부를 조합해 케이블의 재질 및 기계적 특성을 관리한다.
RCA 디지털 출력의 CD 트랜스포트,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DDC, 디지털 플레이어 또는 스트리머와 DAC를 연결하는 용도이다. 소스 출력과 DAC 입력 모두 RCA S/PDIF 75Ω 규격에 맞게 설계된 시스템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외측 C-MARC 편조를 리턴 경로로 사용하므로, 소스와 DAC의 접지 조건 및 주변 RF 환경에 따라 체감 변화가 달라질 수 있다. USB 기반 재생부와 별도로 DDC 또는 트랜스포트의 동축 출력을 운용하는 시스템에서 케이블 교체 효과를 확인하기 좋다.
이 케이블은 특정 대역을 강조하는 음색형 제품으로 단정하기보다, C-MARC 구조와 Entropic Process가 지향하는 낮은 배경 노이즈, 정돈된 포커스, 자연스러운 다이내믹 표현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편이 적절하다.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동작할 때는 배경의 정숙감, 미세 정보의 분리, 무대 내 이미지의 윤곽과 흐름에서 차이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S/PDIF 전송에서는 케이블 자체뿐 아니라 소스의 출력 회로, RCA 단자의 실제 임피던스, DAC 입력 트랜스포머와 수신부의 복원 능력이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 특히 송수신단의 75Ω 정합이 불완전하거나 클럭 복원 및 지터 억제 성능이 다른 시스템에서는 변화의 크기와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완성도 높은 RCA 동축 디지털 체인에서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