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주조 순동 도체
디지털 신호 전송 경로에 연속주조 순동 도체를 사용한다.
Purist Audio Design의 Dominus AES/EBU는 트랜스포트·DDC와 DAC 사이의 AES/EBU 디지털 연결을 위해 설계된 XLR 케이블이다. Diamond Revision에서 도체 금속과 XLR 커넥터 구조를 개선했으며, 연속주조 순동 도체와 Ferox 댐핑 소재를 사용한다.
Dominus는 현행 디지털 케이블 라인업에서 35th Anniversary 아래에 위치하는 상위 모델이다. 110Ω AES/EBU 규격과 3핀 XLR 종단을 전제로 하므로, 동일 단자를 쓰는 아날로그 밸런스 인터커넥트와는 용도와 설계 조건이 다르다.
디지털 신호 전송 경로에 연속주조 순동 도체를 사용한다.
도체 주위에 PE 유전체를 적용해 전송 구조를 구성한다.
99% 차폐 구조와 Ferox 댐핑 소재를 결합해 외부 RF·EMI 유입 및 기계적 진동의 영향을 낮추도록 설계한다.
AES/EBU 디지털 전송에 맞춘 110Ω 특성 임피던스를 갖는다.
베릴륨 코퍼 핀에 금도금을 적용한 개조형 3핀 XLR 커넥터로 종단한다.
75Ω S/PDIF 버전과 구분되는 110Ω XLR 디지털 전송용 구성이다.
제조사 고유 Ferox 소재로 노이즈 억제와 기계적 댐핑을 도모한다.
외부 전자기·고주파 노이즈 환경을 고려한 99% 차폐 구조를 적용한다.
XLR 핀에 베릴륨 코퍼와 금도금을 적용해 커넥터 구조를 개선했다.
신호 흐름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를 제공한다.
CD 트랜스포트 또는 네트워크 트랜스포트의 AES/EBU 출력과 DAC의 AES/EBU 입력을 연결한다. AES/EBU 출력이 있는 DDC와 DAC 사이의 디지털 링크에 사용할 수 있다. 송신기와 수신기가 정상적인 110Ω AES/EBU 입·출력 조건을 갖춘 시스템에서 사용한다. 3핀 XLR 단자를 공유해도 아날로그 밸런스 인터커넥트 대신 사용할 제품은 아니다.
Dominus AES/EBU의 성향은 고정된 톤 변화보다, 디지털 링크의 임피던스 정합과 노이즈 환경이 안정됐을 때 나타나는 배경 정돈감·이미지 윤곽·정보 분리의 변화로 이해하는 편이 적절하다. Ferox 설계 의도는 RF·EMI 억제와 기계적 댐핑에 있으며, 시스템에 따라 저역의 밀도와 고역의 개방감이 함께 인지될 수 있다. 다만 실제 결과는 트랜스포트와 DAC의 AES 송·수신 회로, 디지털 입력 트랜스포머, 수신 PLL 및 클럭 복원 구조에 크게 좌우된다. 수신부의 지터 억제와 디지털 아이솔레이션이 충분한 시스템에서는 차이가 작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일반 아날로그 XLR 케이블의 음색 차이처럼 단정하기보다, 동일 길이의 정상적인 110Ω AES/EBU 케이블과 비교해 해당 시스템에서의 정합과 노이즈 관리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