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도체 전용 구조
차동 데이터 신호와 USB 5V 전원 경로를 개별적으로 최적화한 4도체 구조를 사용한다.
SIGMA-X USB는 오디오 서버·컴퓨터·네트워크 트랜스포트와 DAC 또는 DDC 사이의 USB 연결을 위한 디지털 오디오 케이블이다. 4도체 전용 구조와 데이터·전원 경로의 개별 최적화, 이중 차폐를 바탕으로 USB 전송 경로의 신호 정합과 고주파 노이즈 제어에 초점을 둔다.
SIGMA-X 계열은 ALPHA-X보다 상위, OMEGA-X보다 아래에 위치한다. TAPc 35소자, PMZ 생산 공정, KPIP v2 처리 및 전용 SR-USB 커넥터를 적용한 상위급 USB 케이블이다.
차동 데이터 신호와 USB 5V 전원 경로를 개별적으로 최적화한 4도체 구조를 사용한다.
ArNi® 고순도 OHNO 구리를 VTX 지오메트리로 구성해 고주파 전송에서의 표피효과와 와전류 영향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PE 유전체 위에 포일과 브레이드로 구성한 이중 차폐를 적용해 외부 및 케이블 내부의 전자기 간섭을 관리한다.
도체·유전체·차폐의 생산 공차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PMZ 방식으로 90Ω 특성 임피던스의 정합을 목표로 한다.
금도금 접점을 갖춘 전용 SR-USB 커넥터를 사용하며, 케이블과 커넥터 사이의 전송 조건을 함께 관리한다.
전도체 주변의 전자기장에 작용하는 TAPc 35소자를 적용해 고주파 전자기 왜곡 저감을 목표로 한다.
낮은 속도의 정밀 생산으로 도체 표면, 유전체 압출 및 브레이드 차폐의 균일성을 관리한다.
출고 전 4일간 KPIP v2 처리를 적용해 도체와 단자 금속의 초기 안정화를 돕도록 구성했다.
데이터선과 USB 5V 전원선을 각각 최적화해 전원 라인의 간섭이 데이터 전송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USB-A 출력의 컴퓨터·음악 서버·스트리머와 USB-B 입력 DAC 또는 DDC를 연결하는 구성에 사용한다. 전원선을 포함한 표준 USB 구조이므로 USB 버스파워를 사용하는 DAC·DDC에도 연결할 수 있다. 자체 전원을 쓰는 DAC·DDC에서는 USB 5V 처리와 접지 설계에 따라 변화 폭이 달라질 수 있어 시스템 단위 확인이 필요하다. 기본 단자는 USB-A to USB-B이며 표준 길이는 1.5m이다. USB-C 기기에는 별도 변환 구성의 신호·전원 호환성을 확인해야 한다.
이 케이블의 설계 방향은 특정 대역을 강조하기보다 배경 정숙도와 시간축의 안정, 미세 정보의 분리를 정돈하는 데 있다. 시스템 조건이 맞으면 잔향의 끝, 공간 내 악기 간 거리, 고역의 입자감과 음상 윤곽이 보다 또렷하게 느껴질 수 있다. 중역은 과도한 두께나 색채를 더하기보다 중심을 안정시키는 방향이며, 저역은 양감 확대보다 어택과 타이밍의 윤곽을 정리하는 성향으로 접근하는 편이다. 따라서 전체 밸런스는 투명도, 해상도, 자연스러운 질감을 중시하는 시스템에 어울린다. 다만 USB 케이블의 체감 변화는 소스의 USB 출력부, DAC·DDC 수신부, 갈바닉 절연 유무, USB 5V 처리, 접지 및 전원 환경에 크게 좌우된다. 이미 노이즈 억제와 절연이 잘 갖춰진 시스템에서는 변화가 작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