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중 병렬 신호 경로
길이를 맞춘 6개의 개별 Varidig 케이블을 나선형으로 묶어 병렬 운용한다.
Sextet V16은 Stealth Audio Cables 디지털 케이블 라인업에서 Varidig 상위에 위치하며, Octava보다 아래에 놓이는 하이엔드 RCA S/PDIF 모델이다. 6개의 개별 Varidig 케이블을 하나의 케이블 안에서 병렬로 운용하고, 중심의 Kevlar 보강 가이드와 가변 피치 구조, 전용 RCA 종단을 결합한다. V16 표준형은 튜닝 칼라를 제외한 구조를 V16-T와 공유하지만, 이동식 튜닝 칼라는 적용하지 않는다.
길이를 맞춘 6개의 개별 Varidig 케이블을 나선형으로 묶어 병렬 운용한다.
케이블 중심에는 금속 도체가 없는 유연한 Kevlar 보강 가이드가 배치된다.
포러스 테플론 절연과 길이에 따라 달라지는 가변 피치 기하 구조를 수작업으로 형성한다.
각 내부 Varidig 회로는 4층 LITZ 실드/리턴 경로를 사용해 외부 노이즈와 리턴 경로의 RF 영향을 억제하도록 설계한다.
테플론 유전체와 솔리드 실버 접점을 사용하는 전용 RCA 커넥터 및 테플론 종단부로 75Ω 기하 구조의 연속성을 고려한다.
RCA S/PDIF 전송에 맞춘 75Ω 특성 임피던스와 길이 방향의 기하 구조 관리를 핵심으로 한다.
단일 회로가 아닌 6개 회로의 병렬 구성으로 저레벨 신호의 분해와 공진 분산을 노린다.
기계 생산이 아닌 수작업으로 가변 피치와 절연 구조를 형성해 전기적·기계적 공진 제어를 추구한다.
고체 테플론이 아닌 포러스 테플론을 유전체로 사용한다.
커넥터 내부의 테플론 유전체, 솔리드 실버 접점 및 케이블 인접 테플론 종단부를 통해 RCA 접속부의 임피던스 변화를 줄이도록 설계한다.
RCA S/PDIF 출력이 있는 CD 트랜스포트,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DDC 또는 디지털 플레이어와 DAC의 RCA 입력을 연결하는 용도에 맞는다. 소스 출력과 DAC 입력이 모두 RCA S/PDIF 75Ω 규격을 충실히 따르는 시스템에서 설계 의도를 살리기 좋다. 전송부와 DAC를 분리하고 동축 디지털 연결을 유지하려는 2채널 시스템에 적합하다. RCA 플러그의 체결감이 단단한 편이므로 기기 후면에 플러그를 직선으로 삽입할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편이 좋다.
이 케이블은 특정 음색을 더하는 제품이라기보다, 정밀한 75Ω 전송과 다중 병렬 구조를 통해 디지털 신호 전달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설계이다. 청취 평가에서는 해상도, 저역·저중역의 명료도, 미세한 질감과 공간 정보가 잘 드러나는 경향이 언급되지만, 이는 연결한 기기의 S/PDIF 회로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RCA S/PDIF는 송신부의 출력 임피던스, RCA 종단부의 실제 정합, DAC 입력 트랜스포머와 수신부의 지터 억제 성능에 민감하다. 따라서 시스템에 따라 보다 또렷하고 개방적인 인상으로 들릴 수 있는 반면, 이미 고역이 강조되었거나 입력단 정합이 불완전한 구성에서는 변화 폭이 제한적이거나 선호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