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은 데이터 페어
극저온 처리한 99.999% 순은 트위스티드 페어를 데이터 신호 경로에 사용한다.
Evolution USB 2.0 Cable은 USB 출력 소스와 USB-B 입력 DAC·DDC를 연결하는 비동기 USB 오디오용 케이블이다. 데이터 신호 경로에는 극저온 처리한 99.999% 순은 트위스티드 페어와 멀티채널 테플론 유전체를 적용하고, 3중 차폐로 외부 간섭 및 전원·접지선에서의 크로스토크와 노이즈 영향을 낮추는 구성을 취한다.
현행 확인 라인업에서 Magic Bus와 Reference USB보다 상위에 놓이는 USB 모델이다. 다만 USB 케이블의 최종 결과는 소스의 USB 출력 품질, DAC·DDC의 입력단 설계, 갈바닉 절연 유무, USB 5V 사용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극저온 처리한 99.999% 순은 트위스티드 페어를 데이터 신호 경로에 사용한다.
신호 경로를 멀티채널 테플론 유전체로 절연하는 구조이다.
알루미늄 증착 마일러, 동 포일, 은도금 동 브레이드를 순차 적용해 외부 전자기·마이크로파 간섭에 대응한다.
차폐 구조로 전원·접지 도체를 따라 유입될 수 있는 크로스토크와 노이즈 간섭을 제어하도록 설계한다.
5N 순은 트위스티드 페어에 극저온 처리를 적용한 것이 신호 경로의 핵심이다.
Evolution Digital AES/EBU 케이블과 같은 트위스티드 페어 지오메트리 및 도체 설계 원리를 USB에 적용한다.
서로 다른 재질의 차폐층을 중첩해 외부 간섭과 내부 노이즈 간섭을 함께 낮추는 구성이다.
별도 전원 차단 또는 독립 데이터·전원 경로를 명시한 제품은 아니므로 USB 5V 라인을 사용하는 일반 USB 연결 구조로 운용한다.
컴퓨터·오디오 서버·네트워크 트랜스포트·DDC의 USB Type-A 출력과 DAC 또는 DDC의 USB Type-B 입력을 연결한다. USB-C 출력 기기나 USB-C 입력 DAC에는 규격을 보장하는 별도 변환 어댑터 또는 다른 단자 구성의 케이블이 필요하다. 5V 전원선을 차단한 케이블로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USB 버스파워 또는 5V 핸드셰이크가 필요한 수신기와도 일반 USB 연결 조건에서 사용한다. 확인된 기준 길이는 1.0m이며, 굵고 다층 차폐된 케이블 특성상 단자 주변의 굴곡 반경과 장력 여유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평가에서는 배경의 노이즈감이 낮아지고, 해상도와 투명도를 유지하면서도 질감이 건조해지지 않는 방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밀도와 색채감이 살아나며, 고역은 과도한 자극보다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결을 지향하는 경향으로 정리할 수 있다. 저역은 양감만 부풀리기보다 윤곽과 타이밍을 갖춘 안정적인 토대, 음상은 또렷한 초점과 비교적 큰 공간감을 추구하는 쪽에 가깝다. 따라서 밝거나 다소 거친 USB 체인을 정돈하는 용도에는 어울릴 수 있으나, 이미 온기와 두께가 강한 시스템에서는 더 중립적·개방적인 케이블이 맞을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USB 출력부와 DAC 수신부의 노이즈 내성, 갈바닉 절연, USB 5V 및 접지 설계에 크게 좌우된다. 실제 시스템에서의 청취와 연결 안정성 확인을 전제로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