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4심 레이아웃
신호선 2심과 전원선 2심을 케이블 내부에서 물리적으로 분리해 전원 경로의 간섭을 낮추도록 설계한다.
조노톤(Zonotone) Grandio USB-2.0은 PC·오디오 서버·네트워크 트랜스포트·DDC와 DAC 사이의 USB 연결을 위한 4심 USB 케이블이다. 신호선 2심과 전원선 2심을 분리하고, 신호선 전용 차폐와 외부 이중 차폐를 더해 USB 5V 경로 및 외부 유입 노이즈의 영향을 낮추는 설계를 중심으로 한다.
A-B, C-B, A-C, C-C 단자 조합을 제공하며, 일반 설치용 0.6m·1.2m·2.0m와 휴대용 C-C 0.18m 옵션이 있다. Grandio 계열의 하이그레이드 USB 케이블로, 굵은 전원 도체와 이중 재킷을 적용해 신호 전송 안정성과 기계적 내구성을 함께 고려한다.
신호선 2심과 전원선 2심을 케이블 내부에서 물리적으로 분리해 전원 경로의 간섭을 낮추도록 설계한다.
데이터 전송부에 6NCu·PCUHD·순은 코팅 OFC를 조합하고, 전원부에는 더 굵은 OFC 도체를 사용한다.
신호선에 알루미늄 랩 차폐를 별도로 적용해 전원선 및 외부 노이즈의 영향을 줄인다.
알루미늄 랩과 고밀도 동 편조를 결합한 외부 이중 차폐로 외부 전자파 유입을 억제한다.
PVC 시스 위에 2색 나일론 편조를 더한 이중 재킷과 천연 면사 충전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진동 대책을 갖춘다.
USB 케이블의 신호선과 5V 전원선을 독립 배치해 전원선 노이즈가 데이터부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접근이다.
0.226sq 전원선을 사용해 USB 버스파워가 필요한 DAC·DDC 연결에서도 전원 경로를 고려한다.
신호선 전용 차폐와 케이블 외곽 이중 차폐를 병행해 공통모드성 외부 노이즈에 대응한다.
24K 금도금 접점과 일체형 몰드 단자로 접점 보호와 반복 연결 내구성을 고려한다.
PC·오디오 서버·네트워크 트랜스포트·DDC의 USB 출력과 DAC 또는 USB 입력 기기를 잇는 용도에 적합하다. 일반적인 USB-A-B 외에 USB-C 출력 기기와 USB-B DAC를 위한 C-B, USB-C 입력 기기를 위한 A-C와 C-C를 선택할 수 있다. 전원선을 차단하는 케이블이 아니므로 USB 5V 또는 버스파워를 요구하는 USB 수신기·휴대용 DAC에도 사용할 수 있다. 0.18m C-C는 휴대용 DAC·앰프 연결에, 0.6m·1.2m·2.0m는 데스크톱 및 랙 시스템의 실제 기기 간격에 맞춰 선택한다.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경향은 중·고역의 선명도와 음상 윤곽을 비교적 또렷하게 드러내는 쪽이다. 보컬과 현악기의 존재감, 리듬의 경쾌함, 중상역의 에너지감이 살아난다는 평가가 있으며, 다소 건조하고 직접적인 질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고역이 이미 강하거나 자극적인 시스템에서는 치찰음과 밝은 인상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다. 저역의 양감이나 넓게 펼쳐지는 공간감보다 정보의 정리와 집중된 이미징을 선호하는 매칭에서 장점이 드러나기 쉽다. 다만 USB 케이블의 체감 변화는 소스의 USB 출력 품질, DAC 수신부의 갈바닉 절연, USB 5V 사용 방식 및 전원 설계에 크게 좌우되므로, 모든 시스템에서 동일한 음색 변화로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