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닥 연심 순동 도체
한 개의 절연체 안에 7가닥 연심선을 넣은 AWG27 순동 도체를 사용한다.
Heracles는 OneKey Production의 현행 LAN 케이블 라인업에서 Block 1에 배치된 연심 도체형 모델이다. 7가닥 연심 순동 도체와 4층 유전체, 5mm 외경을 조합해 설치 부담을 낮추면서 차폐 구조를 갖춘 것이 핵심이다.
동일 Block의 별도 접지형 Achilles와 달리, Heracles는 일반 STP 방식으로 RJ45 실드 경로를 활용한다. 라인업 내 입문 위치이지만 가격 및 설계 수준을 고려하면 오디오 네트워크 시스템용 고급 케이블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한 개의 절연체 안에 7가닥 연심선을 넣은 AWG27 순동 도체를 사용한다.
도체 주위에 4층 유전체를 구성하며, 완성 케이블 외경은 5mm이다.
포일 실드와 메탈 브레이드 실드를 병용하는 STP 구조를 적용한다.
유전체 표면에 정전기 방지 처리를 적용해 외부 전기적 간섭 저감을 도모한다.
5mm 외경으로 구성해 랙 뒤편이나 기기 주변의 배선 공간에서 취급성을 확보한다.
다층 유전체와 독자 인슐레이션 공정으로 낮은 유전율 및 커패시턴스를 지향한다.
상위 라인과 같은 수준의 차폐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설계 포인트로 내세운다.
별도 접지선을 쓰지 않고 RJ45 실드를 통한 일반 STP 방식으로 구성한다.
네트워크 스위치와 스트리머 또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사이의 최종 연결 구간에 적합하다. 양 기기의 RJ45 포트 실드 및 섀시 접지 상태에 따라 실드 경로가 형성되므로, 접지 구성 확인이 필요하다. NAS 또는 뮤직 서버를 오디오용 스위치에 연결하는 구간에도 사용할 수 있으나, 시스템 전체의 실드 경로가 중복되지 않도록 배치를 점검해야 한다. 5mm의 비교적 가는 케이블이지만 급격한 꺾임과 단자에 지속적인 장력이 가해지는 배선은 피하는 편이 좋다.
이 케이블 자체가 Ethernet 데이터에 고정된 음색을 부여한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차폐·유전체·RJ45 실드 경로의 변화가 Ethernet PHY와 절연 트랜스포머 주변의 공통 모드 노이즈, 기기 간 접지 조건에 영향을 줄 경우 재생 시스템에서는 배경의 정돈감, 고역의 개방감, 무대 표현의 차이로 인지될 수 있다. 청취 평가에서는 투명하고 윤기 있는 고역, 넓게 느껴지는 무대, 단단해진 저역과 다이내믹에 대한 언급이 확인된다. 반면 이러한 인상은 스위치 전원, 스트리머의 접지 설계, 기존 케이블의 실드 방식, 케이블을 연결하는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일 구간에서 비교 청취하며 배치하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