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DAC 중심의 전용 트랜스포트
아날로그 단을 배제하고 AES/EBU, 동축, 광, USB Audio 출력으로 외장 DAC에 맞춘 디지털 소스 역할에 집중한다.
ARIES G1.1은 자체 DAC와 아날로그 출력 없이 외장 DAC에 디지털 신호를 공급하는 전용 네트워크 트랜스포트이다. AURALiC 라인업에서 G2.1 계열보다 아래에 위치하지만, Tesla G2 스트리밍 플랫폼과 1GB 메모리 캐시, 듀얼 Femto 클럭을 채택해 상위 계열의 핵심 기술을 일부 계승했다.
기존 ARIES G1 대비 고질량 베이스로 섀시 강성을 높였고, AirPlay 2와 선택형 내장 SSD 설치 기능을 더했다. AES/EBU·동축·광·USB 디지털 출력을 모두 제공해 외장 DAC의 입력 구성에 맞춰 운용하기 좋다.
아날로그 단을 배제하고 AES/EBU, 동축, 광, USB Audio 출력으로 외장 DAC에 맞춘 디지털 소스 역할에 집중한다.
향상된 처리 성능과 1GB 메모리 캐시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재생과 라이브러리 운용을 처리한다.
선택형 내장 SSD와 USB 저장장치, NAS, USB CD 드라이브를 활용해 음악 라이브러리 재생과 CD 리핑을 지원한다.
Lightning DS, Roon, OpenHome 호환 제어 앱,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재생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처리·디스플레이·저장장치 계통과 클럭·USB Audio 계통에 전원을 분리해 디지털 출력부의 전원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기존 디지털 출력과 USB 출력에 각각 클럭을 배정해 출력 방식별 시간축 관리에 대응한다.
USB Audio 출력의 5V 전원 라인을 전용 리니어 전원으로 구성해 USB 버스 전원 의존을 피한다.
G1.1에서 추가된 알루미늄 베이스로 섀시의 강성과 진동 제어를 보강했다.
전면 고해상도 컬러 화면과 물리 버튼으로 상태 확인 및 기본 설정 조작을 지원한다.
ARIES G1.1은 아날로그 출력이 없는 트랜스포트이므로 최종 음색은 연결하는 DAC와 그 이후 시스템의 영향이 크다.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평가는 특정 대역을 강조하기보다 배경을 정돈하고, 외장 DAC의 성향을 비교적 투명하게 전달하는 쪽에 가깝다. AES/EBU와 USB 출력 모두에서 디테일의 윤곽, 정밀한 이미징, 또렷한 시간축 표현을 장점으로 언급하는 평가가 많다. G1.1 특유의 경향은 과도한 온기나 선명도를 더하기보다 단단한 리듬과 안정적인 공간 형성에 있으며, 실제 질감과 온도감은 매칭 DAC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