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뮤직 서버
2TB HDD에 음악 라이브러리를 저장하고 단일 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다.
A100은 오렌더 A 시리즈에서 분리형 DAC 없이 완결된 네트워크 재생 환경을 구성하려는 사용자를 위한 DAC 내장형 뮤직 서버이다. 2TB HDD와 120GB SSD 캐시를 내장하고, MQA 풀 디코딩 및 RCA 출력과 전용 USB 오디오 출력을 제공한다.
상위 A10과 비교하면 저장 용량은 2TB로 줄고 듀얼 DAC 및 XLR 출력 대신 싱글 AKM AK4490 DAC와 RCA 출력에 집중한다. 별도의 서버·DAC를 두지 않고 로컬 라이브러리와 스트리밍을 함께 운용하는 간결한 시스템에 적합한 구성이다.
2TB HDD에 음악 라이브러리를 저장하고 단일 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다.
120GB SSD 캐시를 활용해 HDD 접근에 따른 진동과 동작 소음을 줄이는 구조이다.
내장 DAC에서 MQA 풀 디코딩을 지원한다.
외장 USB DAC를 연결해 트랜스포트로도 운용할 수 있다.
AKM AK4490 스테레오 DAC와 RCA 언밸런스 출력으로 간결한 아날로그 출력단을 구성한다.
서버, 디지털 처리, DAC 회로에 각각 전원을 공급하는 분리형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구성을 적용한다.
FPGA 기반 리클럭과 TCXO 클럭을 통해 디지털 신호의 시간축 관리를 담당한다.
가공 알루미늄 섀시와 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내장 DAC 기준으로는 대체로 중립적이고 정돈된 균형을 지향한다. 저역은 양감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윤곽과 제어에 초점을 두며, 최저역은 다소 절제되어 들릴 수 있다. 중·고역은 투명도와 미세한 디테일 표현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존재감 대역은 약간 온화하게 다듬어져 자극을 억제하며, 그 결과 장시간 청취에서 편안한 편이다. 무대는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자연스러운 폭과 깊이를 유지하고, 미세 다이내믹과 악기 분리에서 장점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