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내장 라이브러리
6TB 또는 12TB 내장 HDD에 음원을 저장해 별도 NAS 없이 라이브러리를 운용한다.
X100L은 오렌더 초기 X100 계열의 대용량 뮤직 서버형 네트워크 트랜스포트이다. DAC와 아날로그 출력단을 생략하고 USB Audio Class 2.0 출력에 집중했으며, 6TB 또는 12TB의 내부 저장공간과 120GB SSD 캐시로 대규모 음원 라이브러리를 단독 운용하도록 설계됐다.
상위 W20의 다채로운 디지털 출력·정밀 클럭·고급 전원 구조와 달리, X100L은 하프사이즈 섀시, 외장 SMPS, 단일 전용 USB 오디오 출력으로 구성을 단순화한 모델이다. 현재는 단종됐으며 외장 USB DAC를 중심으로 로컬 음원 라이브러리를 운용하는 용도에 적합하다.
6TB 또는 12TB 내장 HDD에 음원을 저장해 별도 NAS 없이 라이브러리를 운용한다.
120GB SSD에 재생 데이터를 캐싱해 HDD 동작을 최소화하는 구조이다.
외장 USB DAC 연결을 위한 USB Audio Class 2.0 전용 출력과 저노이즈 전원 회로를 갖췄다.
후면 USB 저장장치에서 음원을 복사하고 전용 앱으로 라이브러리와 재생목록을 관리한다.
전면 AMOLED 디스플레이에 재생 및 시스템 정보를 표시한다.
DAC와 아날로그 회로를 배제하고 단일 전용 USB 디지털 출력에 설계를 집중했다.
내장 SSD를 재생 캐시로 사용해 음악 재생 중 HDD 접근과 기계적 동작을 줄이는 방식이다.
내장 HDD를 댐퍼로 제진해 대용량 저장장치의 진동 영향을 관리한다.
팬리스 저노이즈 스위칭 전원공급기를 채택해 발열과 동작 소음을 억제한다.
215mm 폭의 절삭 알루미늄 섀시에 저장장치와 네트워크 재생 기능을 통합했다.
X100L은 아날로그 출력이 없는 트랜스포트이므로 음색은 연결하는 USB DAC의 특성에 크게 좌우된다.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경향은 배경의 정숙함과 차분한 흐름이며, 복잡한 음색 변화를 더하기보다 외장 DAC가 가진 톤 밸런스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쪽에 가깝다. 외장 DAC와의 조합에서는 저레벨 디테일과 음상 윤곽이 또렷하게 인지된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보컬, 소편성, 어쿠스틱 녹음에서 고요한 배경과 매끄러운 시간축 표현이 장점으로 언급되지만, 절대적인 해상도·다이내믹의 결과는 DAC와 USB 연결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