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DAC와 아날로그 출력단을 두지 않고 외장 DAC로의 디지털 전송에 전념하는 분리형 소스 구조이다.
Grandioso N1T는 에소테릭 최상위 Grandioso 계열의 순수 네트워크 오디오 트랜스포트이다. 자체 D/A 변환이나 아날로그 출력 없이 네트워크 재생 신호를 외장 DAC로 전달하며, Grandioso D1X SE 모노럴 DAC 2대와의 3섀시 구성을 중심 조합으로 제시한다.
현행 Grandioso N1이 DAC를 내장한 통합형 네트워크 플레이어라면, N1T는 분리형 디지털 소스를 구축하려는 사용자를 위한 전용 모델이다. 에소테릭 네트워크 엔진 G4, SFP 포트, 절연된 전용 USB 오디오 출력과 ES-LINK5, 10MHz 외부 클럭 동기화를 갖춰 디지털 전송과 시스템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다.
DAC와 아날로그 출력단을 두지 않고 외장 DAC로의 디지털 전송에 전념하는 분리형 소스 구조이다.
RJ45 이더넷 외에 SFP 포트를 제공해 광 모듈과 광 케이블을 이용한 네트워크 연결을 구성할 수 있다.
D1X SE 두 대와 HDMI 케이블 2개로 좌·우 채널을 분리 전송하는 ES-LINK5 연결을 지원한다.
ES-LINK5, USB, AES/EBU, 동축 출력을 갖춰 에소테릭 DAC와 범용 외장 DAC 모두에 대응한다.
Type-A와 Type-C USB 저장장치, 네트워크상의 UPnP 서버 기반 NAS 라이브러리를 전용 앱으로 재생할 수 있다.
에소테릭 네트워크 엔진 G4와 오디오 회로를 물리적으로 분리해 네트워크 처리부와 디지털 오디오 회로의 상호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네트워크·오디오·제어 회로에 각각 독립 리니어 전원을 배치하고 저피드백 DC 레귤레이터를 적용했다.
USB 오디오 출력은 네트워크 엔진에서 절연하고 전용 오디오 전원으로 구동하는 구조이다.
Master Sound Discrete Clock for Digital Player를 내장하고 BNC 10MHz 입력으로 Grandioso G1X 등의 외부 마스터 클럭과 동기화할 수 있다.
다층 섀시, 세미 플로팅 탑 패널 및 핀포인트 아이솔레이션 풋을 적용해 회로 간 간섭과 진동의 영향을 관리한다.
N1T는 아날로그 출력이 없는 트랜스포트이므로 특정 음색을 독립적으로 규정하기보다 연결한 DAC와 시스템의 영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다만 여러 시청 평가에서는 배경의 정숙함, 미세 정보의 정돈, 또렷한 음상 윤곽과 넓고 안정적인 공간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특히 D1X SE와 ES-LINK5로 조합한 환경에서는 질감이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잔향과 다이내믹의 대비를 여유 있게 드러내는 경향으로 평가된다. 외부 DAC의 성향을 바꾸기보다는 낮은 노이즈와 안정적인 시간축 표현을 바탕으로 녹음의 밀도와 분리도를 드러내는 방향으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