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기반 독립 재생
Android 10과 세로형 4.9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스트리밍 앱과 로컬 재생을 기기 단독으로 운용한다.
R7은 FiiO의 데스크톱 올인원 제품으로, 네트워크 스트리머·DAC·헤드폰 앰프·프리앰프 역할을 통합한다. 상위 R9보다 한 단계 아래에 위치하지만, 대형 세로형 터치스크린과 Android 10, 유·무선 네트워크, 다양한 디지털·아날로그 입출력을 갖춰 데스크톱 시스템의 중심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단일 ES9068AS DAC와 듀얼 THX AAA-788+ 증폭단을 채택했으며, 밸런스 헤드폰 출력 기준 32Ω에서 채널당 최대 3,650mW를 지원한다. AC 내장 전원과 외부 DC 전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구조, microSD·USB 저장장치 재생, Roon Ready와 AirPlay 수신 모드는 별도 소스기기를 줄이려는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차별점이다.
Android 10과 세로형 4.9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스트리밍 앱과 로컬 재생을 기기 단독으로 운용한다.
Android, Pure Music, USB DAC, Bluetooth 수신, AirPlay, Coaxial, Optical, Roon Ready 모드를 제공한다.
헤드폰·액티브 스피커·외부 DAC·컴퓨터·저장장치를 폭넓은 입출력으로 연결한다.
전면 헤드폰 출력과 후면 라인·프리 출력의 활성 방식을 전용 노브로 전환한다.
microSD 슬롯과 USB 호스트 포트를 통해 로컬 음악 라이브러리를 재생한다.
단일 ESS DAC와 듀얼 THX AAA-788+ 증폭단을 결합해 밸런스 헤드폰 출력과 라인 출력을 모두 구성한다.
내장 AC 전원으로 바로 구동하거나 DC 12V 외장 전원공급기를 선택할 수 있다.
저감도 헤드폰부터 고감도 이어폰까지 출력 여유를 조절할 수 있도록 다섯 단계의 게인을 제공한다.
6.35mm·4.4mm·4핀 XLR 헤드폰 출력과 RCA·XLR 라인 출력을 분리해 시스템 확장성을 확보한다.
R7의 내장 DAC·헤드폰 앰프 조합은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해상력이 높은 성향으로 평가된다. 배경 노이즈가 낮고 악기 분리와 윤곽 표현이 선명하며, 고역은 충분히 개방적이되 과도한 자극으로 치우치지 않는 편이다. 저역은 과장하기보다 제어력과 질감을 중시하지만, 중저역에는 일정한 밀도와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평가도 반복된다. 중역은 또렷하고 보컬의 존재감을 잘 드러내며, 공간은 넓이뿐 아니라 레이어의 깊이를 비교적 명확히 나눈다. THX 증폭 특유의 정돈되고 투명한 표현을 선호하면 장점이 분명하다. 반대로 진한 온기나 진공관 계열의 질감을 우선한다면 헤드폰·외부 앰프 매칭에 따라 다소 담백하게 느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