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디지털 트랜스포트
내장 DAC 없이 USB·동축·광 출력을 제공해 외장 DAC의 네트워크 소스로 구성한다.
SR11은 FiiO의 전용 네트워크 재생 입문기이며, DAC와 아날로그 출력단을 생략하고 USB·동축·광 디지털 출력에 집중한 모델이다. 초기에는 Roon Ready와 AirPlay 중심이었으나 V630 펌웨어에서 Bluetooth 수신, DLNA 캐스팅, 로컬 재생 및 FiiO Control 연동을 추가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동일한 소형 데스크톱 섀시를 사용하는 K11 계열 DAC/헤드폰 앰프와 조합하기 쉽지만, 특정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USB·S/PDIF 입력을 갖춘 외장 DAC의 네트워크 소스로 사용할 수 있다.
내장 DAC 없이 USB·동축·광 출력을 제공해 외장 DAC의 네트워크 소스로 구성한다.
Roon 환경의 네트워크 엔드포인트와 Apple 기기용 AirPlay 수신기로 동작한다.
펌웨어 업데이트 후 Bluetooth 수신, DLNA 캐스팅, 로컬 재생, FiiO LINK 및 OTA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USB-A·USB-C·동축·광 출력을 갖춰 DAC의 입력 규격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전면 LCD, 로터리 노브, 동봉 적외선 리모컨으로 출력과 볼륨, 동작 모드를 제어한다.
저전력 X2000 SoC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수신과 디지털 오디오 처리를 담당한다.
Gigabit Ethernet 컨트롤러와 2.4/5GHz 듀얼 밴드 Wi-Fi 모듈을 탑재해 설치 환경에 맞춰 연결한다.
아날로그 회로를 넣지 않고 USB와 S/PDIF 출력단에 집중해 외장 DAC 연동을 전제로 설계했다.
157mm 폭의 알루미늄 합금 본체와 하단 실리콘 패드로 데스크톱 또는 오디오 랙에 배치하기 쉽다.
SR11은 자체 DAC와 아날로그 출력이 없는 트랜스포트이므로 독립적인 음색을 강하게 규정하기보다 연결하는 DAC와 시스템의 영향이 크다. 디지털 볼륨을 최대치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에서 운용할 때, 신호를 과도하게 가공하지 않는 중립적이고 정돈된 재생 경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외장 DAC 조합에서는 배경의 정숙함과 또렷한 음상 위치, 복잡한 편성에서의 분리감을 장점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AirPlay 재생은 44.1kHz/16bit로 변환되며, 무선 메시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연결 안정성을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