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된 6도체 지오메트리
기존 powerChord SE의 6도체 구성을 재설계해 전류 전달 경로와 케이블의 공간적 표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powerChord SE-i는 기존 powerChord SE를 발전시킨 모델로, 2017년 Au24 SE-i 및 Au24 SX와 함께 출시되었다. 상위 Au24 계열의 단결정 동 도체 사양과는 구분되지만, 저임피던스·고전류 전달과 낮은 방사 노이즈를 목표로 하는 Audience 전원 케이블 설계 철학을 공유한다.
기존 모델에서 6도체 지오메트리를 재구성한 것이 모델 고유의 핵심이다. 현재 브랜드의 현행 파워 케이블 제품군에는 이 모델이 포함되지 않아 단종 모델로 분류한다.
기존 powerChord SE의 6도체 구성을 재설계해 전류 전달 경로와 케이블의 공간적 표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전원 공급 경로의 임피던스를 낮추고 빠른 응답을 지향하는 구조로, 순간적인 전류 요구가 발생하는 오디오 기기의 전원부를 고려한다.
도체 손상 위험을 줄이고 장기간 설치와 배선을 수월하게 하도록 높은 유연성을 갖춘 구조를 적용한다.
Cardas 로듐 도금 동 플러그를 기본 적용해 접점 품질과 내구성을 고려한다.
케이블 자체의 방사 필드를 최소화하고 외부 방사 노이즈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설계를 채택한다.
전원부의 빠른 반응과 미세·대신호 다이내믹스 재현을 목표로 넓은 대역 특성을 지향한다.
국가별 AC 플러그와 Neutrik PowerCon 등 기기 연결 환경에 맞춘 단자 옵션을 제공한다.
저임피던스 설계를 바탕으로 인티앰프, 파워 앰프, 소스기기 등 각 기기의 전원부에 안정적인 전류 전달을 돕는 용도이다. 여러 전원 케이블과 디지털 기기가 밀집한 시스템에서는 낮은 방사 특성이 케이블 간 상호 간섭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굵고 무거운 케이블의 장력 부담이 큰 랙 환경이나 벽면과 기기의 간격이 좁은 설치 환경에서 활용하기 좋다.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평가는 저역의 무게와 피치 표현을 또렷하게 유지하면서, 낮은 배경 노이즈를 바탕으로 미세 다이내믹스와 이미지 윤곽을 드러내는 방향이다. 6도체 지오메트리 변경에 따른 특성으로는 보컬과 악기의 입체감, 무대의 폭과 깊이를 보다 충실히 표현하는 경향이 언급된다. 전체적인 톤 밸런스는 대체로 중립적인 편으로 평가되지만, 시스템에 따라 고역이 다소 응집되거나 전체 표현이 약간 차분하게 느껴질 수 있다. 실제 변화 폭은 연결 기기의 전원부 용량, 접지 상태, 전원 환경 및 기존 케이블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