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도체 브레이드 구성
라이브용 도체 2가닥과 뉴트럴·접지용 도체 각 1가닥을 인터브레이드하는 구조이다. Original의 3도체 구성과 달리 라이브 라인을 2가닥으로 분리해 총 단면적을 12mm²로 확보한다.
DFPC Signature는 LessLoss DFPC 시리즈의 중상위 모델로, Original보다 라이브 도체 단면적을 두 배로 늘리고 한 단계 높은 Grade 2 Skin-filtering을 적용한다. 대량 생산 케이블을 절단해 쓰는 방식이 아니라 수작업으로 조립하며, 유연성과 비교적 가벼운 취급성을 함께 목표로 한다.
현행 LessLoss 제품군에서는 C-MARC로 대체된 구형 모델이다. 따라서 신규 상시 판매 제품보다는 잔여 재고 또는 중고 시장에서 접할 가능성이 높다.
라이브용 도체 2가닥과 뉴트럴·접지용 도체 각 1가닥을 인터브레이드하는 구조이다. Original의 3도체 구성과 달리 라이브 라인을 2가닥으로 분리해 총 단면적을 12mm²로 확보한다.
도체 표면을 대상으로 한 고유 Skin-filtering의 2단계를 적용한다. 특수 안료를 활용한 자체 프리프레그 공정으로 도체 외피를 처리해 광대역 고주파 노이즈 감쇠를 목표로 한다.
각 케이블은 수작업으로 조립하고, 출고 전 약 7일의 연속 사후 처리 공정을 거친다. 제조사는 이를 통해 금속의 전기적 방향성을 정하고 초기 컨디션을 마련한다고 설명한다.
전원 플러그와 IEC 단자에 Oyaide 079 계열을 사용한다. 단일 바 소재 인청동 접점과 금도금, 유리 입자 충전 PBT 하우징을 특징으로 하는 단자 구조이다.
Original 대비 두 배인 12mm² 라이브 라인을 적용해 전류 전달 여유와 저역 제어를 설계 목표로 삼는다.
도체 표면 처리 강도를 높인 Grade 2 Skin-filtering으로 전원선에 유입되는 광대역 고주파 성분의 감쇠를 겨냥한다.
대단면 도체를 단순히 굵게 만드는 대신 브레이드 구조를 이용해 설치 편의성과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한다.
강한 접촉 압력과 내열성 하우징을 갖춘 Oyaide 079 단자를 채택해 접속 안정성과 진동 관리까지 고려한다.
제조사는 Signature급 이상 모델을 먼저 CD 플레이어, DAC, 포노 앰프 등 소스기기에 적용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전원선 말단에서 고주파 노이즈 유입을 관리하려는 설계 목적과 맞닿아 있다. 12mm² 라이브 라인과 낮은 저항을 내세운 구조이므로 인티앰프나 파워앰프처럼 순간 전류 요구가 큰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실제 효과와 우선순위는 기기의 전원부 및 시스템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전원 분배기 전단 한 곳에만 사용하기보다 주요 기기에 각각 직결하면 필터링 구간 뒤의 전원선 길이를 줄일 수 있다. 분배기 전단 적용은 이미 개별 기기에 유사한 케이블을 사용한 시스템에서 보조적으로 고려하는 편이 적절하다.
제조사는 고주파 노이즈 유입을 줄이되 저주파 전류 흐름과 다이내믹스를 제한하지 않는 것을 설계 목표로 제시한다. 이에 따라 Signature는 Original보다 더 낮은 노이즈 플로어, 자연스러운 명료도, 저역의 즉각적인 제어와 중역의 매끄러움을 지향한다. 여러 전문 평가에서 반복되는 경향은 배경의 정숙감, 해상도와 공간 내 이미지 분리의 향상, 빠르면서도 거칠지 않은 고역, 안정적인 저역 표현이다. 다만 이런 변화는 연결 기기의 전원부, 접지와 노이즈 환경, 기존 전원 분배 구성에 따라 폭과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고정된 음색 변화로 단정하기보다 시스템 매칭 결과로 판단하는 편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