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구 전원·접지 분배
8개의 출력에 전원을 공급하고, 모든 콘센트를 하나의 저임피던스 스타 접지점에 연결하는 구조이다.
Mainz8 C2는 전압을 재생하는 장치가 아니라, 각 기기에 전원을 분배하면서 접지 임피던스와 케이블 유입 노이즈를 낮추도록 설계한 Ansuz의 2세대 전원 분배기이다. C2는 A2보다 상위, D2보다 하위에 위치하며, 24개의 액티브 테슬라 코일과 6개의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 8개의 아날로그 디더 회로를 채택한다.
이후 Mainz8 3세대 C3가 출시되어 현행 라인업을 대체했지만, C2는 세라믹 계열의 2세대 모델로서 저임피던스 스타 접지와 능동 노이즈 저감 기술을 결합한 구성이 핵심이다.
8개의 출력에 전원을 공급하고, 모든 콘센트를 하나의 저임피던스 스타 접지점에 연결하는 구조이다.
24개의 액티브 테슬라 코일이 전원선의 고주파성 노이즈와 전압 스파이크 저감을 목표로 동작한다.
6개의 코일을 전원 도체 주변에 배치해 케이블의 안테나 효과로 유입되는 노이즈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8개의 아날로그 디더 회로를 액티브 테슬라 코일과 결합해 미세 신호의 마스킹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Mainz8 C2의 목적은 전원 파형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타 접지와 능동·수동 노이즈 저감 회로를 통해 연결 기기에 전달되는 전원 환경을 정돈하는 데 있다. 전원 노이즈나 기기 간 접지 상호작용이 큰 시스템에서는 배경의 정숙도, 미세한 잔향과 음상 윤곽, 공간의 깊이가 더 잘 드러나는 경향을 기대할 수 있다. 음색을 특정 방향으로 바꾸기보다 녹음에 포함된 정보와 다이내믹 대비를 보존하는 성격에 가깝다. 다만 변화 폭은 접지 상태, 벽체 전원 환경, 연결 기기의 전원부 및 케이블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16A·3,680W 범위의 분배 용량이므로 일반적인 소스·프리앰프·인티앰프 중심 시스템에는 적합하지만, 대출력 파워앰프를 함께 연결할 때에는 해당 앰프의 순간 전류 요구량과 설치 회로의 허용 전류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