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구·3구역 출력
12개 출력을 4개씩 3개 구역으로 구성해 소스기기, 프리앰프, 전원공급기 등을 한 대에서 체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PowerControl은 PowerPrime의 컴팩트 섀시 개념을 확장하면서 PC 시리즈의 필터링·전력 배분 요소를 적용한 전원 컨디셔너이다. Compact 라인업에서 12개 출력과 내장 DC Blocker, 전압 표시계를 갖춘 상위 모델이며, PC-4 EVO+와 같은 12구 구성의 운용 편의성을 비교적 짧은 깊이의 섀시에 담았다.
3개 구역에 각 4개씩 배치한 출력, 스타 토폴로지 배전 구조, 16A 연속 부하 설계가 핵심이다. 전압을 새로 생성하거나 조정하는 리제너레이터는 아니며, 입력 전원을 필터링·분배하고 서지 및 DC 오프셋에 대응하는 용도에 적합하다.
12개 출력을 4개씩 3개 구역으로 구성해 소스기기, 프리앰프, 전원공급기 등을 한 대에서 체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전면 LED 표시계로 입력 전압을 상시 확인하며, 필요하면 표시계를 끌 수 있다.
전원선의 DC 성분을 줄여 전원 트랜스의 기계적 험 가능성에 대응한다.
접지 또는 극성 이상을 알려주는 표시 기능과 별도 접지 단자를 제공한다.
PowerSync PLUS 1.5m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며, 상위 GigaWatt 케이블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PowerControl의 설계는 전원을 재생하거나 전압을 보정하기보다, 다수 기기에 필요한 전류 경로를 확보하면서 EMI와 DC 성분을 관리하는 데 초점이 있다. 12개 출력을 한 섀시에 수용하므로 여러 리니어 전원공급기와 소스기기를 함께 쓰는 시스템에서 배선과 전원 구성을 정리하기에 유리하다. 평가에서는 배경의 정돈감, 밀도와 응집력, 저역의 양감 및 음악적 흐름이 언급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최상위 PC 시리즈와 비교한 절대적인 해상도나 윤곽의 선명도는 연결 케이블과 시스템 조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16A 연속·3,680W 한도 안에서는 고출력 파워앰프도 연결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실제 소비전력과 기동 전류가 큰 기기는 전체 부하 여유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