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구 고전류 출력
G-040 Schuko 6개를 통해 소스기기부터 인티앰프·파워앰프까지 한 대의 분배기에 연결할 수 있다.
PF-2 EVO+는 하이파이·홈시어터 시스템의 전원 분배와 서지 보호를 목적으로 한 필터 내장형 전원 분배기이다. PF-1 EVO+보다 상위에 위치하며, GigaWatt 전원 컨디셔너·리제너레이터 제품군으로 올라가기 전의 고급 패시브 분배 솔루션 역할을 맡는다. EVO+ 버전은 PF-2 EVO 계열의 RLC 필터 구조와 대용량 배전 방식을 유지하면서, GigaWatt 사양의 고급 커패시터와 비자성 체결 부품을 적용한 모델이다.
6개의 G-040 Schuko 콘센트에 전류를 공급하며, 각 출력쌍까지 이어지는 스타 토폴로지와 대형 Cu-ETP 동 버스바를 핵심으로 한다. 전압을 새로 생성하거나 안정화하는 장치는 아니며, 전원 환경의 고주파·전자파 간섭을 줄이고 연결 기기 간 전원 공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다.
G-040 Schuko 6개를 통해 소스기기부터 인티앰프·파워앰프까지 한 대의 분배기에 연결할 수 있다.
저인덕턴스 금속화 폴리에스터 커패시터와 아이언 파우더 코어를 사용한 패시브 필터가 전원 노이즈 억제를 담당한다.
동작 LED와 함께 전원 극성 오류 또는 접지 연결 이상을 확인하는 표시 회로를 갖췄다.
플라즈마 스파크 갭과 MOV 계열 소자를 조합해 전원 서지와 과전압에 대응한다.
PF-2 EVO+의 목적은 전압을 조정하거나 재생하는 데 있지 않다. RLC 필터와 차폐 섀시, 스타 배전 구조를 통해 전원선 유입 노이즈와 연결 기기 사이의 전원 간섭을 줄이고, 각 출력에 안정적으로 전류를 배분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에 따라 전원 노이즈가 많은 환경에서는 배경의 정숙도, 복잡한 편성에서의 분리감, 고역의 거친 느낌에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변화 폭은 접지 상태와 전원 환경, 연결 기기의 전원부에 따라 달라진다. 16A 연속·3,500W의 총 부하 허용 범위와 대형 동 버스바는 일반적인 하이파이 시스템에서 인티앰프나 파워앰프를 함께 연결할 여지를 제공한다. 다만 고출력 파워앰프를 포함한 시스템에서는 모든 기기의 실제 소비전력과 순간 부하를 합산해 총 허용 용량 안에서 사용해야 한다. 필터를 통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라도 전원 전압 변동이나 DC 오프셋 자체를 해결하는 장비는 아니므로, 해당 문제가 주된 경우에는 별도 전압 안정화 또는 DC 차단 대책을 검토하는 편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