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 출력 주파수
전면 조작으로 출력 주파수를 50Hz부터 120Hz까지 조절할 수 있다.
PowerPlant P300은 벽면 AC를 DC로 변환한 뒤 DSP 기반 사인파 발생기와 증폭단을 통해 다시 AC로 만드는 전원 리제너레이터이다. 수동 필터나 일반 전원 분배기와 달리 재생된 전원을 출력하며, CD 플레이어, DAC, 프리앰프, 튜너, 영상기기 등 저·중소비전력 기기를 주된 대상으로 한다.
동시대 Power Plant 계열에서 P300은 300W 출력의 소형 모델이며, P600·P1200·P2000보다 낮은 출력 용량을 갖는다. 따라서 대출력 파워앰프용이 아니라 소스와 제어기기 중심의 시스템에 적합하며, 출력 주파수 조절과 부하 전력 표시 기능을 제공한다.
전면 조작으로 출력 주파수를 50Hz부터 120Hz까지 조절할 수 있다.
출력 주파수를 단계적으로 바꾸는 Power Factor 기능을 제공해 연결 기기의 운용 조건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전면 표시부에서 연결 기기의 총 소비전력을 와트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정격 출력의 약 75% 수준에서 경고등으로 부하 여유가 줄고 있음을 알린다.
P300은 입력 전원의 전압 변동과 파형 왜곡을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재생된 AC를 공급하는 구조이다. 전원 품질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는 소스기기와 프리앰프에서 배경의 정숙도, 미세 신호의 분리, 고역의 정돈감이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실제 변화 폭은 설치 장소의 전원 상태와 연결 기기 전원부의 설계에 따라 달라진다. 300W 출력은 디지털 소스, DAC, 프리앰프, 포노앰프처럼 소비전력이 낮은 기기에 적합하다. 반면 출력이 큰 인티앰프·파워앰프나 큰 기동 전류를 요구하는 기기를 연결하면 출력 여유가 부족해 다이내믹과 저역 에너지 전달에 제약이 생길 수 있으므로, 총 부하를 정격보다 충분히 낮게 유지하는 편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