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듀얼 플린스
메인 베어링과 톤암을 지지하는 상부 플린스와 모터·출력 단자를 지지하는 하부 플린스를 Sorbothane 반구로 분리해 진동 전달을 줄이는 구조이다.
mmf-7.3은 Music Hall의 중상급 수동 턴테이블 라인업에 속하는 2단 벨트 드라이브 모델이다. 모터를 본체에서 분리하고 두 플린스를 Sorbothane으로 격리하는 설계로, 플래터·베어링·톤암에 전달되는 진동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현행 제품은 카트리지 미장착 또는 Ortofon 2M Bronze 장착 구성으로 판매되며, 여기서는 2M Bronze 장착 구성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이전 mmf-7.1과 비교해 전자식 속도 제어 DC 모터와 일체형 카본 파이버 톤암을 적용한 점이 핵심 변화이다.
메인 베어링과 톤암을 지지하는 상부 플린스와 모터·출력 단자를 지지하는 하부 플린스를 Sorbothane 반구로 분리해 진동 전달을 줄이는 구조이다.
공진 감쇠 퍽 위에 독립 배치한 15V DC 모터와 전자식 속도 제어를 사용하며, 33⅓과 45rpm은 모터의 버튼으로 전환한다.
일체형 카본 파이버 암튜브와 디커플드 카운터웨이트를 사용하고, VTA·아지무스 조절과 댐핑 처리된 큐잉 리프트를 제공한다.
아크릴 플래터, 펠트 매트 및 금속 스크루식 레코드 클램프를 조합해 레코드 지지와 재생 중 안정성을 확보한다.
금도금 RCA 단자와 분리형 포노 케이블을 채택해 케이블 교체 및 시스템 연결의 선택 폭을 둔다.
보통
플래터·벨트·분리형 모터·카운터웨이트·안티스케이팅 추를 설치해야 하며, 기본 카트리지는 장착 및 정렬된 상태로 제공한다.
필요
상부 플린스의 내장 수평계와 3개의 조절식 스파이크 풋을 사용해 설치 위치에서 수평을 맞춘다.
필요
카운터웨이트로 톤암을 영점 조정한 뒤 기본 2M Bronze의 권장 침압 1.5g으로 맞춘다.
필요
실을 연결한 추를 안티스케이팅 로드의 지정 노치에 걸어 침압과 카트리지 세팅에 맞춘다.
지원
톤암 필러 뒤쪽의 조절 나사를 풀어 톤암 높이를 조정할 수 있으며, 기본 카트리지 장착 상태에서는 공장 설정값을 사용한다.
보통
하프인치 마운트 카트리지를 장착할 수 있지만, 교체 뒤에는 정렬·침압·안티스케이팅과 필요 시 VTA를 다시 맞춰야 한다.
기본 Ortofon 2M Bronze 조합은 넓고 정돈된 무대, 또렷한 윤곽과 세부 표현을 중심으로 재생한다. 아크릴 플래터와 분리형 플린스 구조는 배경의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동하며, 리듬과 음상의 안정감을 살린다. 기본 조합에서는 중역이 약간 차분하고 밀도 있게 들릴 수 있으나, 고역은 Fine Line 스타일러스의 정보량을 바탕으로 개방감과 디테일을 함께 확보하는 편이다. 카트리지와 포노앰프를 바꾸면 음색·공간감·다이내믹의 비중이 달라지므로, 턴테이블 자체의 성향을 하나의 고정 음색으로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