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E 부유식 샌드위치 서브섀시
금속·MDF 샌드위치 섀시를 6개의 TPE 댐핑 볼 위에 배치해 모터와 메인 플린스에서 전달되는 진동을 플래터·톤암부와 분리하도록 설계했다.
The Classic EVO는 Pro-Ject의 전통적 서브섀시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동 턴테이블이다. 기본 장착형은 Ortofon Quintet Red MC 카트리지와 함께 제공되며, 내장 포노앰프는 갖추지 않아 MC 대응 포노단 또는 승압·포노 시스템과 연결한다.
기존 The Classic SB SuperPack 대비 다이아몬드 컷 알루미늄 서브플래터, 강화한 톤암 베어링과 암 레스트, 재설계한 샌드위치 서브섀시를 적용했다. 금속·MDF 샌드위치 섀시를 TPE 댐핑 볼로 부유시키고, TPE 댐핑 알루미늄 플래터와 카본·알루미늄 샌드위치 톤암으로 공진 제어와 조절 범위를 함께 확보한 구성이 핵심이다.
금속·MDF 샌드위치 섀시를 6개의 TPE 댐핑 볼 위에 배치해 모터와 메인 플린스에서 전달되는 진동을 플래터·톤암부와 분리하도록 설계했다.
TPE 댐핑 처리한 알루미늄 메인 플래터와 다이아몬드 컷 알루미늄 서브플래터를 사용한다. 기존 The Classic SB SuperPack의 플라스틱 서브플래터를 대체한 EVO의 핵심 변경점이다.
버튼 조작으로 33⅓rpm과 45rpm을 전환한다. 78rpm 재생에는 원형 벨트와 풀리 위치 변경이 필요하다.
카본의 강성과 알루미늄의 댐핑 특성을 결합한 톤암에 CC EVO 계열 베어링 구조를 적용했다. VTA와 아지무스 조절을 지원해 카트리지 교체 후 정렬 범위를 확보한다.
기본 장착형에는 저출력 MC 방식의 Ortofon Quintet Red가 사전 조정되어 제공된다. 턴테이블의 RCA 포노 출력은 MC 대응 포노단에 연결해야 한다.
보통
받침발 장착, 운송 나사 제거, 서브플래터·벨트·플래터 조립과 카운터웨이트·안티스케이팅 웨이트 설치가 필요하다.
필요
3개의 높이 조절식 받침발을 사용하며, 플래터와 톤암 세팅 전에 수평계를 이용해 본체 수평을 맞춘다.
필요
기본 카트리지 장착형도 카운터웨이트와 동봉 침압 게이지로 Quintet Red의 권장 침압 2.3g에 맞춰 확인한다.
필요
실 걸이식 안티스케이팅 웨이트를 침압에 맞는 눈금 위치에 걸어 조정한다.
지원
톤암 베이스의 고정 나사를 풀어 암 기둥 높이를 조절하며, 재생 중 톤암이 레코드 표면과 평행하도록 맞춘다.
보통
일반 1/2인치 장착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으나, 헤드셸 고정·정렬·침압·안티스케이팅과 필요 시 VTA·아지무스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기본 Quintet Red 조합은 저출력 MC 카트리지 특유의 개방감과 경쾌한 다이내믹을 바탕으로, 약간의 온기를 더한 균형을 지향한다. TPE 댐핑 플래터와 부유식 서브섀시는 배경의 불필요한 흔들림을 억제하는 설계이며, 음악의 박자와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쪽에 무게를 둔다. 전문 평가에서는 안정적인 피치, 낮은 동작 소음, 밀도 있는 저역과 자연스러운 공간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고역은 과도한 자극보다 매끄럽고 편안한 방향이며, 큰 편성이나 리듬이 뚜렷한 음악에서는 추진력과 무대의 질서를 함께 들려주는 성향이다. 다만 실제 음색과 해상도는 Quintet Red의 상태, MC 포노앰프의 이득·부하 설정, 설치면의 진동 제어에 크게 좌우된다. 카트리지 교체가 가능한 구조이므로 이후 조합에 따라 음색의 방향도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