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품질 모니터
수신 신호의 멀티패스와 잡음 수준을 표시해 FM 안테나의 방향과 설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MR87은 AM/FM 지상파 방송 수신에 집중한 독립형 튜너이다.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상위 동시대 모델인 MR88의 XM·HD Radio 기능 대신 AM/FM 수신과 아날로그·디지털 출력 구성을 중심으로 한다. 전용 RAA2 원격 AM 안테나, 75Ω FM 안테나 입력, 신호 품질 모니터와 전면 아날로그 다이얼을 결합해 설치 환경에 맞춘 세밀한 방송 수신 운용을 지원한다.
수신 신호의 멀티패스와 잡음 수준을 표시해 FM 안테나의 방향과 설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RCA·XLR 아날로그 출력과 광·동축 디지털 출력을 갖춰 앰프 또는 외장 DAC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리모컨과 전면 조작을 통해 원하는 AM·FM 주파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동봉 RAA2 원격 AM 안테나를 본체에서 떨어진 위치에 설치해 수신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AM·FM 방송 수신을 위한 전용 고주파 회로를 적용해 강한 신호와 약한 신호가 혼재한 환경의 수신을 겨냥한다.
F형 동축 입력으로 실내·실외 FM 안테나를 연결해 설치 조건에 맞는 수신 시스템을 구성한다.
AM 안테나를 본체와 분리해 배치할 수 있어 전자기 간섭원이 있는 랙 주변을 피할 수 있다.
100Ω 출력 임피던스의 밸런스드·언밸런스드 아날로그 출력과 PCM 디지털 출력을 제공한다.
MR87은 외부 75Ω FM 안테나와 분리형 RAA2 AM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어, 기본 안테나에 의존하는 일체형 라디오보다 설치 조건을 적극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신호 강도와 멀티패스·잡음 모니터는 약전계나 반사파가 많은 환경에서 안테나 위치를 정하는 데 유용하다. 다만 실제 방송국 분리도와 스테레오 안정성은 송신소 거리, 안테나 이득, 건물 반사, 지역별 주파수 혼잡도에 크게 좌우된다. FM부는 모노 70dB, 스테레오 68dB의 신호대잡음비와 38dB의 스테레오 분리도 사양을 갖추며, 안정적으로 수신되는 방송에서는 음악과 음성 프로그램을 분리형 오디오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설계되었다. 수신 상태가 불안정한 FM 방송에서는 모노 전환으로 스테레오 잡음을 줄여 청취 안정성을 우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