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모노·스테레오 전환
19kHz 파일럿 신호를 감지해 FM 모노 방송과 멀티플렉스 스테레오 방송을 전자식으로 전환한다.
MR71은 1960년대 McIntosh의 분리형 FM 튜너로, FM 모노와 멀티플렉스 스테레오 방송을 수신한다. 6DS4 Nuvistor 초단과 5단 IF, 자동 모노·스테레오 전환, 멀티패스 표시기를 결합해 수신 상태 확인과 안테나 조정을 중시한 모델이다. 고정 및 전면 볼륨 연동 RCA 출력 모두를 제공해 프리앰프 또는 파워앰프 중심의 빈티지 분리형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
19kHz 파일럿 신호를 감지해 FM 모노 방송과 멀티플렉스 스테레오 방송을 전자식으로 전환한다.
전자광선관 표시기의 변화를 통해 반사파에 따른 멀티패스 상태를 확인하고 지향성 안테나의 방향 조정을 돕는다.
자동 주파수 제어량을 조절해 튜닝 드리프트를 억제하며, 인접 강전계 방송국 환경에서는 AFC 작동량을 낮춰 조정할 수 있다.
후면 레벨 조정형 고정 출력과 전면 볼륨 연동 출력을 각각 제공한다.
방송국 사이의 잡음과 충분한 신호 강도에 이르지 못한 약한 방송국의 잡음을 억제한다.
6DS4 Nuvistor와 2단 RF 증폭 구성을 사용하며, 이중 동조 입력 회로가 스퓨리어스 신호 억제와 감도 확보를 맡는다.
200kHz 평탄 응답의 5단 IF 증폭과 2단 리미터로 약한 신호에서도 안정적인 복조 조건을 마련한다.
피크 검파형 셀프 매트릭싱 방식으로 스테레오 L-R 성분을 검출하며, 일반적인 매트릭싱 방식의 정밀 조정 부담을 줄인다.
67–74kHz 부근의 보조 음악 서비스 대역을 감쇠해 해당 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잡음 영향을 낮춘다.
튜닝 커패시터를 직접 구동하고 백래시를 줄인 구조로, 세밀한 수동 주파수 맞춤을 지원한다.
MR71은 공식 사양상 2.5µV IHF 실용 감도와 5단 IF 구조를 갖추며, 약전계 방송국도 수신 대상으로 삼는 설계이다. 다만 1960년대 200kHz IF 대역폭 기반 제품이므로, 매우 혼잡한 주파수 환경에서 인접 강전계 방송국을 분리하는 결과는 안테나 지향성, 설치 위치, 정비 상태에 크게 좌우된다. 가변 AFC, 튜닝·신호 강도 표시기와 멀티패스 표시기를 함께 사용하면 정확한 주파수 맞춤과 안테나 방향 조정에 유리하다. 음질은 진공관 RF·IF·오디오 증폭단과 저임피던스 출력단을 기반으로 한 매끄럽고 밀도 있는 재생 경향으로 평가된다. 20Hz–20kHz의 주파수 응답과 1kHz에서 30dB 이상의 스테레오 분리도는 방송 품질이 양호할 때 자연스러운 음성 및 음악 재생의 기반이 된다. 다만 실제 음색과 스테레오 안정성은 튜브 상태, 복조부 정렬, 멀티패스 억제, 안테나 품질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