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별 수신 메모리
60개 메모리에 주파수, 방송국 약칭, 프로그램 분류와 수신 파라미터를 함께 저장한다.
B260은 1980년대 후반 Revox 200 시리즈에 속한 FM 전용 튜너이다. 쿼츠 정확도 주파수 신시사이저를 바탕으로 자동 탐색과 직접 주파수 입력을 지원하며, 방송국별로 수신 파라미터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 듀얼 안테나 입력, SINGLE/DOUBLE RF 프리튜닝, WIDE/NARROW IF 대역폭, 모노·블렌드 설정을 갖춰 약전계와 인접 채널 간섭 환경에 맞춰 수신 조건을 조정하는 설계가 핵심이다.
60개 메모리에 주파수, 방송국 약칭, 프로그램 분류와 수신 파라미터를 함께 저장한다.
자동 방송국 탐색, 숫자 키를 통한 직접 주파수 입력, 10kHz·50kHz 단위 주파수 스텝을 제공한다.
A/B 두 개의 75Ω 안테나 입력을 전면 조작으로 전환해 케이블 방송과 외부 안테나를 병행할 수 있다.
SCOPE 출력으로 주파수 편이와 신호 강도를 외부 오실로스코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멀티패스 점검에 활용한다.
Revox B208 IR 리모컨으로 방송국 선택과 주요 조작을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다.
자동 탐색과 수동 튜닝에서 정확한 주파수 설정을 담당하며, 10kHz 또는 50kHz 채널 간격을 선택할 수 있다.
SINGLE 모드는 감도를 우선하고 DOUBLE 모드는 안테나 감도를 낮춰 강한 인접 방송국의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WIDE 150kHz와 NARROW 110kHz IF 대역폭을 제공해 왜곡 억제와 인접 채널 선택도 사이를 조절한다.
PLL 스테레오 디코더에 모노 및 2단계 블렌드 기능을 조합해 신호 조건에 따라 스테레오 잡음을 관리한다.
IF 회로에 다수의 필터를 사용해 혼잡한 FM 대역에서 선택도를 확보하도록 구성했다.
B260은 약전계 방송국을 탐색하는 DISTANT 모드와 강전계용 DOUBLE RF 모드, WIDE/NARROW IF 대역폭을 제공해 설치 환경에 맞춘 조정 폭이 넓다. 특히 인접 채널 간섭이 두드러지는 환경에서는 DOUBLE RF와 NARROW IF 설정이 분리에 유리하며, 약한 신호에서는 SINGLE RF와 WIDE IF 설정이 기본 선택이 된다. 다만 실제 수신 결과는 외부 안테나의 높이·방향, 송신소 거리, 건물 반사에 크게 좌우된다. 스테레오 신호가 불안정한 경우 모노 전환과 2단계 블렌드로 잡음을 줄일 수 있다. 동시대 평가에서는 넓은 IF 설정에서 개방감, 중역의 선명도와 안정적인 스테레오 이미징이 장점으로 언급되었고, 좁은 IF 설정에서는 인접 방송국 분리의 대가로 공간 표현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