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웨이 듀얼 LD150 구성
동일한 6인치 드라이버 두 개를 중·저역과 저역으로 분담시켜, 폭 200mm의 슬림한 캐비닛에서 대역 균형과 저역 구동력을 확보한다.
GT2.0은 Atohm GT 시리즈에서 GT1.0 북쉘프와 GT3.0 대형 플로어스탠딩 사이를 잇는 2.5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두 개의 LD150 CR08 드라이버를 사용하되 상단 유닛은 중·저역, 하단 유닛은 저역을 담당하도록 구성해 슬림한 폭에서도 저역 대역을 확보한다.
기울어진 배플과 시간 정렬 크로스오버를 결합해 드라이버 간 시간차를 관리하며, 바닥으로 향한 포트에는 제공되는 폼 디스크를 넣어 벽·코너 인접 설치 시 저역량을 조절할 수 있다. 후속 GT2.0 HD는 고역 조절 범위를 확대하고 크로스오버 및 내부 흡음 구성을 다듬은 모델이다.
동일한 6인치 드라이버 두 개를 중·저역과 저역으로 분담시켜, 폭 200mm의 슬림한 캐비닛에서 대역 균형과 저역 구동력을 확보한다.
기울어진 배플과 TCC 크로스오버의 지연 보정 셀을 결합해 드라이버 간 도달 시간과 위상 연결을 관리한다.
후면 선택기를 통해 Smooth, Linear, High Definition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흡음 상태와 고역 취향에 맞춰 응답을 조절할 수 있다.
포트를 받침대 아래에 배치하고 폼 디스크를 제공한다. 후벽이나 코너에 가까운 배치에서 저역 부풀림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PDS 디커플링 베이스와 SWD 내부 댐핑 구조, 다층 곡면 측판 및 내부 보강을 적용해 캐비닛 공진과 정재파를 억제한다.
18–35㎡ (약 5.4–10.6평)
중간 크기 거실 또는 전용 청취실에 적합하다. 큰 공간에서도 충분한 음량을 낼 수 있으나, 저역의 밀도를 살리려면 벽과의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2.5–4m
트위터와 두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의 통합이 자연스러운 거리에서 청취한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배플의 기울기와 트위터 높이를 고려해 앉은 귀 높이를 맞춘다.
2.2–3.2m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시작점으로 잡는다. 간격을 과도하게 넓히기보다 중앙 음상과 전후 깊이가 유지되는 범위에서 조정한다.
0.6–1.2m
다운파이어링 포트의 저역 증폭을 피하기 위해 충분한 후벽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확보가 어렵다면 제공 폼 디스크로 저역량을 조절한다.
0.7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면 깊이감과 악기 분리가 안정된다. 비대칭 공간에서는 두 스피커의 측벽 조건을 가능한 한 비슷하게 맞춘다.
약한 토인부터 시작
두 스피커 축이 청취점 앞이나 청취점 부근에서 교차하도록 조정한다. 중앙 음상이 흐리면 토인을 조금 늘리고, 고역이 과하면 토인을 줄이거나 Smooth 모드를 사용한다.
조건부 적합
약 18㎡ 안팎의 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으나, 후벽 거리 확보와 포트 조절이 필요하다.
보통
슬림한 외형에 비해 저역 조절 요소가 많아 위치와 후면 선택기, 포트 폼 디스크를 함께 조정해야 한다.
보통
벽 또는 코너에 가까운 설치에서는 저역 양감이 증가한다. 배치 거리와 포트 폼 디스크를 함께 활용하면 저역의 균형을 잡기 쉽다.
GT2.0은 넓게 퍼뜨리기보다 전후 깊이와 층위를 또렷하게 만드는 공간 표현이 두드러진다. 악기와 보컬의 위치가 선명하고, 대편성이나 높은 음량에서도 각 파트의 분리와 중심 이미지를 유지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후면 선택기의 Linear를 기준으로 균형을 맞추고, 반사가 많은 공간에서는 Smooth 설정으로 에너지를 낮출 수 있다. 저역은 초저역을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밀도와 선을 중시하는 편이다. 타격감과 질량감은 충분하지만, 벽에 가까이 놓으면 양감이 빠르게 늘 수 있으므로 포트 폼 디스크와 배치 조정이 중요하다. 중저역은 다소 농밀하고 탄탄한 질감을 보이며, 구동력과 제어력이 좋은 앰프를 조합하면 다이내믹과 음장 깊이가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