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재설계된 Sirocco 2024 플랫폼
Sirocco 2.0 이후 드라이버, 캐비닛, 베이스 리플렉스 로딩과 크로스오버를 모두 새로 설계한 세대이다.
Sirocco 2.24는 Atohm의 현행 Sirocco 2024 시리즈에서 1.24 북쉘프와 짝을 이루는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상위 GT 시리즈와 달리 접근성 있는 가격대와 비교적 슬림한 체적을 지향하며, 18mm MDF 캐비닛에 2개의 C150 DCR 미드·우퍼와 WSD20 DND 트위터를 담는다.
직전 Sirocco 2.0와 이름의 계보는 이어가지만 드라이버, 베이스 리플렉스 로딩, 크로스오버와 인클로저를 새로 설계한 모델이다. 바닥으로 방사하는 포트와 SWD 공진 억제 구조를 적용하고, 3단계 트위터 감쇠 스위치로 청취 공간의 고역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다.
Sirocco 2.0 이후 드라이버, 캐비닛, 베이스 리플렉스 로딩과 크로스오버를 모두 새로 설계한 세대이다.
캐비닛 하부의 길고 넓은 포트가 저역을 방사한다. 포트 출구를 드라이버에서 떨어뜨려 포트 주변 반사와 회절 영향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내부의 흡음 공동과 어쿠스틱 필터로 구성된 SWD 구조가 세로로 긴 캐비닛에서 발생하기 쉬운 정재파와 중저역 착색을 억제한다.
후면 스위치가 2dB 단위의 세 단계 트위터 감쇠를 제공해 청취 공간의 반사음과 선호도에 맞춘 고역 조절을 지원한다.
15–30㎡ (약 4.5–9.1평)
슬림한 체적과 2개의 6인치 미드·우퍼 구성을 고려하면 중소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더 큰 공간에서는 벽과의 거리 및 앰프의 출력 여유를 충분히 확보한다.
2.2–3.2m
두 미드·우퍼와 트위터의 대역 통합 및 스테레오 무대 형성을 위해 약 2.2m 이상의 청취 거리를 권장한다.
2.0–2.8m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가 대체로 정삼각형에 가까워지도록 시작한다. 좌우 간격을 넓힐 때는 중앙 음상이 비지 않는 범위에서 조절한다.
30cm 이상부터 조절
다운파이어링 포트는 벽과의 근접 배치에 비교적 유연하지만, 저역의 양감과 중저역 명료도는 후벽 거리 변화에 민감하다. 가까운 거리에서 시작해 수십 cm 단위로 이동하며 조절한다.
50cm 이상 권장
좌우 반사 조건을 가급적 대칭으로 맞추고 측벽과의 거리를 확보하면 음상 초점과 고역 균형을 유지하기 쉽다.
약한 토인부터 시작
강한 토인보다 스피커 축을 청취 위치의 바깥쪽 또는 뒤쪽으로 교차시키는 배치부터 시도한다. 중앙 음상과 고역의 선명도를 들으며 조금씩 조절한다.
적합
폭이 좁고 높이 990mm의 슬림한 플로어스탠딩 구조라 중소형 공간에 적용하기 좋다. 다만 벽에 지나치게 밀착하면 저역 균형 조절이 필요하다.
보통
다운파이어링 포트로 기본 배치는 수월하지만, 저역 밸런스와 중역의 초점을 위해 후벽 거리·토인·트위터 감쇠 설정을 함께 조절해야 한다.
보통
하부 포트와 실내 경계면의 결합에 따라 저역량이 달라질 수 있다. 저역이 부풀면 후벽 거리를 늘리고 청취 위치도 함께 조절한다.
전문 리뷰에서는 전면으로 또렷하게 전개되는 중역, 빠른 과도응답과 선명한 디테일, 보컬의 밀도와 자연스러운 음색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음상은 악기 위치를 비교적 명료하게 정리하며, 넓게 펼쳐지는 무대와 리듬의 추진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크기 대비 40Hz 부근까지 충분한 양감과 탄력을 확보하지만, 최저역의 절대적인 무게와 대편성의 스케일은 대형 플로어스탠딩보다 제한적이다. 고역은 깨끗하고 생기 있으나 시스템과 배치에 따라 약간 드라이하거나 밝게 들릴 수 있어, 약한 토인과 후면 감쇠 스위치 조절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