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al-Box-in-a-Box 캐비닛
내·외부 캐비닛을 분리한 구조를 적용해 캐비닛의 강성과 진동 감쇠를 함께 고려한다.
Overture MK3는 AudioSolutions 라인업의 엔트리 계열이며, O304F는 이 계열의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이전 Overture MK2의 O2** 표기 모델과 달리 O3** 세대는 캐비닛, 드라이버, 크로스오버 구조를 새로 설계했다.
미드레인지 위에 트위터를 둔 역배치 미드·트위터 모듈과 두 개의 저역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후면 포트를 둔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를 채택한다. 상위 Virtuoso 계열에서 발전한 Sectional-Box-in-a-Box 캐비닛을 적용해 캐비닛 강성과 감쇠 특성을 함께 겨냥한 것이 핵심이다.
내·외부 캐비닛을 분리한 구조를 적용해 캐비닛의 강성과 진동 감쇠를 함께 고려한다.
실크 돔 트위터에 미니 혼을 더해 효율과 지향 특성을 조율한 설계이다.
동일 계열의 ER 페이퍼 콘 미드레인지와 두 개의 우퍼를 사용해 중·저역 역할을 분담한다.
두 분할점에서 드라이버 연결을 다루는 위상 선형 크로스오버와 두꺼운 구리 PCB를 적용한다.
라운드 플랜지의 고유량 후면 포트를 채택했으며, M6 나사식 스파이크와 보호 캡을 제공한다.
15–35㎡ (약 4.5–10.6평)
후면 포트의 저역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중소형에서 중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2.3–3.2m
3웨이 드라이버의 통합과 넓은 무대 표현을 위해 근접 청취보다 일정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2.0–2.6m
두 스피커 간격을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하면 정위감과 무대 폭의 균형을 잡기 좋다.
0.7–1.1m
후면 포트가 벽과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 양감과 착색이 늘 수 있으므로, 거리를 확보한 뒤 저역량을 조정한다.
0.6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무대의 균형을 위해 측벽과의 거리를 가능한 한 대칭으로 확보한다.
약한 토인–정면 지향
청취 위치를 향해 가볍게 안쪽으로 돌린 뒤 중심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명료도를 우선하면 정면 지향도 적합하다.
보통
작은 공간에서도 운용할 수 있으나, 후면 여유가 부족하면 저역 제어와 무대 형성이 제한될 수 있다.
보통
조절식 스파이크로 수평을 맞추고, 후면 거리와 토인을 조정해야 성능을 안정적으로 끌어낼 수 있다.
보통
후면 포트와 듀얼 우퍼 구성으로 벽면과의 거리 및 방의 저역 모드에 영향을 받으므로 배치 조정이 필요하다.
중·고역은 개방감과 투명도를 앞세우는 성향이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 미세한 디테일, 악기 윤곽이 또렷하게 드러나며, 무대 안의 개별 음상을 분명하게 그리는 편이다. 공간은 밀도 있게 펼쳐지고 리듬 표현도 경쾌하다. 다만 시스템 매칭과 녹음에 따라 고역이 다소 도드라지게 느껴질 수 있으며, 저역은 깊게 확장되지만 단단한 윤곽보다 약간의 양감과 온기를 동반하는 쪽으로 평가된다. 제어력이 좋은 앰프와의 조합이 저역 정돈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