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시리즈 최상위 3웨이 구성
QR 7은 QR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2개의 8인치 우퍼와 전용 미드레인지로 대형 플로어스탠딩 역할에 맞춘다.
QR 7은 Audiovector QR 시리즈의 플래그십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2개의 8인치 우퍼를 사용해 QR 5보다 큰 저역 스케일과 대형 공간 충전 능력을 목표로 하며, 425Hz와 3kHz에서 분할하는 3웨이 구성으로 저역·중역·고역을 나눈다.
알루미늄과 댐핑 소재를 결합한 샌드위치 콘의 Pure Piston 드라이버, 전면 하단으로 배기되는 다운파이어링 Q-Port, S-Stop 분산 메시를 갖춘 AMT 트위터가 핵심이다. 원형 QR 7은 이후 QR 7 SE로 계승되었으며, SE는 크라이오 처리 내부 배선·Nanopore 댐핑·크로스오버 부품과 포트 최적화를 추가했다.
QR 7은 QR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2개의 8인치 우퍼와 전용 미드레인지로 대형 플로어스탠딩 역할에 맞춘다.
전면 하단에서 플린스 방향으로 배기되는 다운파이어링 포트를 사용한다. 후면 포트형보다 후벽 거리 변화에 덜 민감하게 설계됐지만, 대형 우퍼의 에너지를 다룰 공간은 필요하다.
AMT 트위터 전면의 로즈 골드 도금 분산 메시가 S-Stop 필터 역할을 한다. 고역 확장과 치찰음 제어를 함께 의도한 구조이다.
미드레인지와 우퍼에 알루미늄과 댐핑 소재를 결합한 3층 샌드위치 콘을 사용한다. 높은 강성과 내부 감쇠를 함께 노린 드라이버 설계이다.
425Hz와 3kHz에서 분할하는 1차 크로스오버를 사용한다. 각 드라이버의 넓은 동작 대역을 활용해 응답 연결을 구성한다.
30㎡ 이상 (약 9.1평 이상)
대형 캐비닛과 듀얼 8인치 우퍼의 저역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에 적합하다.
약 3.5–5m
드라이버가 충분히 통합되고 대형 스케일이 과도하게 가까이 느껴지지 않도록 비교적 긴 청취 거리를 확보한다.
약 2.5–3.5m
두 스피커 간격은 청취 거리의 약 75%를 출발점으로 잡는다. 넓은 무대보다 중심 음상의 밀도가 우선이면 간격을 과도하게 벌리지 않는다.
최소 0.5m, 권장 1m 이상
Q-Port 구조 덕분에 후면 포트형보다 여유가 있지만, 저역과 상부 저역이 두꺼워지면 벽에서 더 앞으로 이동해 조정한다.
최소 0.5m, 권장 1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이고 넓은 이미지 전개를 확보하려면 가능한 한 여유를 둔다.
약 0–20도
기본은 청취 위치보다 약간 뒤에서 축이 교차하도록 두고, 중심 음상과 고역 밀도를 원하면 청취 위치를 향해 토인을 늘린다. 양쪽을 정확히 청취 위치로 향하게 하는 배치도 유효하다.
낮음
작은 청취 공간에서는 저역 규모와 음압 여유가 공간을 지배할 수 있다.
보통
공칭 6Ω과 90.5dB 감도로 앰프 부하는 비교적 온건하지만, 최적의 저역 밸런스를 위해 위치·토인·청취 높이를 세밀하게 맞추는 편이 좋다.
높음
작은 공간·코너 배치에서는 듀얼 8인치 우퍼의 저역이 과해질 수 있어 거리 조정이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대형 플로어스탠딩다운 넓은 스케일과 깊이 있는 저역, 높은 다이내믹이 중심이다. 두 개의 8인치 우퍼는 볼륨을 올린 복잡한 녹음에서도 저역의 무게와 어택을 함께 내는 성향으로 평가되며, 저역이 중역과 분리되어 부풀기보다는 비교적 단정하게 이어진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중역은 투명도와 정보량을 강조하는 편이며, 보컬과 피아노가 약간 전방으로 다가올 수 있다. AMT 고역은 세밀하고 개방적이지만 과도한 자극으로 흐르지 않으며, 광대역 다이내믹과 또렷한 음상 윤곽, 충분한 공간감이 강점이다. 다만 작은 공간이나 벽·코너에 지나치게 가까운 배치에서는 풍부한 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