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웨이 드라이버 분담
두 개의 6인치 드라이버를 동일 대역으로 병렬 운용하지 않고, 하단 유닛을 400Hz 이하 전용으로 배치해 저역을 보강한다.
QR 3은 Audiovector의 QR 시리즈에서 QR 1 북쉘프와 QR 5 상위 플로어스탠딩 사이에 위치한 2.5웨이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다. 하나의 6인치 드라이버가 중·저역을 담당하고 다른 6인치 드라이버가 400Hz 이하 저역을 보강하며, 골드 리프 AMT 트위터와 3kHz에서 연결한다. 바닥으로 개방되는 Q-포트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와 슬림한 캐비닛을 사용해 벽과의 거리를 과도하게 요구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후속 QR 3 SE는 캐패시터, 내부 배선, 댐핑재 및 포트 최적화가 적용된 별도 개량 모델이다.
두 개의 6인치 드라이버를 동일 대역으로 병렬 운용하지 않고, 하단 유닛을 400Hz 이하 전용으로 배치해 저역을 보강한다.
로즈 골드 메시의 S-Stop 필터를 갖춘 AMT 트위터로, 개방적인 고역을 지향하면서 치찰음의 과도한 에너지를 관리한다.
포트가 바닥 방향으로 작동하고 베이스 플린스가 포트의 숨 쉴 공간을 만든다. 후벽과 비교적 가까운 배치에서도 포트가 막히지 않는 구조이다.
드라이버 주변과 하부 저역 챔버에 다수의 보강 구조를 적용해 캐비닛 진동과 내부 저역 흐름을 관리한다.
25–33㎡ (약 7.6–10.0평)
슬림한 크기와 하향식 포트 구조 덕분에 중소형 거실 및 전용 청취 공간에서 운용하기 알맞다.
2.5–3.5m
스피커 간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긴 거리에서 두 드라이버와 트위터의 결합, 무대의 비례를 확보하기 좋다.
청취 거리의 약 75%
두 스피커 사이 거리를 청취 거리의 약 4분의 3으로 시작하고,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을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약 50–60cm
후벽에서 약 50cm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Q-포트 구조상 더 가까운 배치도 가능하지만 저역 양감과 선명도의 균형을 확인해야 한다.
약 45c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하면 고역의 개방감과 음상 초점을 유지하기 쉽다.
약한 토인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소폭만 돌리면 고역 에너지의 균형과 중앙 음상 형성에 유리하다.
적합
대형 플로어스탠딩보다 설치 면적 부담이 작고 후벽 근접 배치가 가능해 중소형 공간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보통
배치는 비교적 관대하지만, 직접적이고 에너지감 있는 고역을 다루기 위해 토인과 앰프 성향을 함께 조정하는 편이 좋다.
낮음–보통
하향식 Q-포트와 플린스 구조로 후벽 근접 배치에 비교적 관대하지만, 작은 방의 코너 배치는 저역을 부풀릴 수 있다.
QR 3은 중역을 앞으로 또렷하게 드러내고, 빠른 리듬과 다이내믹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성향이다. 보컬의 윤곽과 어택이 선명하며, AMT 트위터는 깨끗하고 개방적인 고역을 만든다. 음상은 명료하게 맺히고 무대는 폭과 높이를 확보하는 편이다. 저역은 깊은 양감보다 타이트한 상·중저역의 펀치와 제어에 무게를 둔다. 에너지감이 높고 직접적인 표현이 장점이지만, 밝거나 전진적인 앰프와 조합하면 장시간 청취에서 피로감이 생길 수 있다. 약간 온화하고 밀도 있는 성향의 앰프를 매칭하면 균형을 잡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