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사운드스테이지 구조
트위터 후면 포트로 특정 고역 에너지를 방출해 넓은 무대와 완화된 오프축 청취 특성을 목표로 한다.
SR 3 Super는 기존 S3·Si3 계열을 잇는 슬림형 플로어스탠딩 모델로, SR 3 라인업에서 Super·Signature·Avantgarde·Avantgarde Arreté로 이어지는 업그레이드 체계의 출발점이다. 3세대 실크 돔 트위터와 두 개의 6.5인치 카본/글라스 파이버 콘 드라이버를 2.5웨이로 구성하고, 하단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와 후면 SEC 포트로 개방적인 무대 표현을 추구한다. 상위 버전은 트위터, 크로스오버, 캐비닛 보강과 바닥 결합 구조를 발전시키지만, Super도 좁은 전면 폭과 비평행 캐비닛을 통해 설치 부담을 낮춘 모델이다.
트위터 후면 포트로 특정 고역 에너지를 방출해 넓은 무대와 완화된 오프축 청취 특성을 목표로 한다.
두 개의 6.5인치 드라이버 중 하단 유닛이 190Hz 이하를 보강해 슬림한 크기에서 저역의 양감과 리듬을 뒷받침한다.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캐비닛 형태로 내부 정재파 축적을 줄이고, 시각적 부피를 낮춘다.
드라이버를 3점으로 고정하는 구조와 개선된 내부 흡음재를 적용해 캐비닛 내 에너지 축적을 줄이는 설계이다.
동일 SR 3 플랫폼 안에서 Signature와 Avantgarde 계열로 공장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구조를 갖춘다.
15–30㎡ (약 4.5–9.1평)
슬림한 외형과 하단 포트 구조로 일반적인 거실 및 중소형 전용 청취 공간에서 활용하기 좋다.
2.0–3.0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완만한 정삼각형에 가까워지도록 배치하면 포커스와 깊이 표현을 얻기 쉽다.
1.8–2.5m
스피커 간격을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좁게 시작하면 중앙 음상과 넓은 무대의 균형을 맞추기 쉽다.
40–60cm
캐비닛 후면 기준으로 거리를 확보하면 저역의 윤곽과 중역의 개방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60cm 이상
측면 반사를 줄일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하면 SEC 구조가 만드는 무대 폭과 악기 분리를 더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0–10도
처음에는 가볍게 토인한 뒤, 무대 폭과 중심 음상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까지 각도를 줄여 조정한다. 거의 정면 배치에서도 SEC 구조의 공간감을 활용할 수 있다.
적합
전면 폭이 좁고 설치 조정 범위가 비교적 넓어 과도하게 넓지 않은 거실에도 대응한다.
보통
감도와 공칭 임피던스는 부담이 크지 않지만, 음량·저역 제어를 위해 전류 공급과 제동력이 안정적인 앰프 매칭이 권장된다.
보통
하단 포트형이므로 벽과 코너에 지나치게 가깝게 배치하면 저역이 부풀 수 있다.
전문 평가에서는 빠른 반응, 또렷한 포커스, 넓고 깊게 펼쳐지는 무대가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보컬과 개별 악기의 위치를 선명하게 잡고, 저역은 크기 대비 충분히 내려가면서도 과도하게 중역을 덮지 않는 성향이다. 리듬 악기와 베이스의 어택을 비교적 탄력 있게 전달하며, 음상이 청취 위치 뒤쪽까지 확장되는 공간 표현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음색은 전반적으로 균형적이고 음악적인 편이지만, 상위 SR 3 버전의 AMT 트위터가 제공하는 극고역의 미세한 개방감과 질감까지는 아니다. 충분한 음량에서 다이내믹과 리듬감이 잘 살아나며, 강한 성향의 밝은 시스템보다는 중역의 밀도와 매끈함을 유지하는 앰프와 조합할 때 장시간 청취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