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운드 엔진
드라이버 간 시간 및 위상 오차를 DSP로 보정해 대역 연결과 음상 형성을 관리하는 능동형 설계이다.
Beolab 20은 Bang & Olufsen의 고급 액티브 플로어스탠딩 모델로, 별도 파워앰프 없이 드라이버별 증폭과 디지털 신호 처리를 통합한다. Beolab 9의 원뿔형 3웨이 구성을 계승하면서 DSP 기반 시간·위상 보정과 WiSA 무선 연결을 더한 모델이다.
상단 어쿠스틱 렌즈 트위터는 수평 180도 분산을 목표로 하며, 5인치 미드레인지와 듀얼 보이스코일 10인치 우퍼가 중·저역을 담당한다. 3단계 룸 어댑테이션과 Adaptive Bass Linearisation을 통해 설치 위치 및 입력 레벨에 따라 저역 응답을 관리한다.
드라이버 간 시간 및 위상 오차를 DSP로 보정해 대역 연결과 음상 형성을 관리하는 능동형 설계이다.
트위터 상단 렌즈가 고역을 수평 180도로 분산해 넓은 청취 범위에서 균일한 고역 특성을 목표로 한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에 각 160W, 듀얼 보이스코일 우퍼에 2채널 160W를 배정한 총 4채널 능동 증폭 구조이다.
Adaptive Bass Linearisation이 입력 신호에 맞춰 저역을 조절하고, 3단계 룸 어댑테이션이 자유 배치·벽면 근처·코너 배치에 대응한다.
WiSA 기반 Wireless Power Link와 Power Link, RCA, TOSLINK 입력을 제공해 Bang & Olufsen 시스템 및 외부 소스에 연결할 수 있다.
18–35㎡ (약 5.4–10.6평)
깊은 저역과 넓은 무대를 확보할 수 있는 중형 이상의 공간에 적합하다.
2.0–3.5m
드라이버 통합과 넓은 수평 분산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약 2m 이상의 청취 거리를 권장한다.
2.0–3.5m
두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잡으면 중앙 음상과 무대 폭의 균형을 맞추기 쉽다.
30–60cm
후벽에서 약 30–40cm 떨어진 배치부터 시작하고, 저역량은 룸 어댑테이션 스위치로 조정한다.
50c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확보하면 음상 윤곽과 저역 균형에 유리하다.
0–10°
수평 분산이 넓으므로 강한 토인보다 정면 배치 또는 가벼운 토인부터 시작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제한적
작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나, 스피커 간격과 벽면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우면 저역 제어가 까다로울 수 있다.
보통
외부 파워앰프 매칭은 필요 없지만 전원 연결, 볼륨 제어가 가능한 소스 구성, 무선 또는 유선 신호 연결과 룸 어댑테이션 설정이 필요하다.
보통
우퍼의 저역 확장성이 크므로 코너 근접 배치에서는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3단계 룸 어댑테이션으로 배치에 맞춘 조정이 가능하다.
Beolab 20은 넓고 공기감 있는 무대와 명료한 음상 윤곽이 두드러지는 성향이다. 어쿠스틱 렌즈의 넓은 수평 분산은 청취 위치가 바뀌어도 스테레오 무대가 쉽게 무너지지 않게 하며, 고역은 개방적이면서도 거친 치찰음을 과도하게 부각하지 않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보컬의 발음과 중심 이미지를 또렷하게 제시하고, 저역은 10인치 듀얼 보이스코일 우퍼를 바탕으로 깊이와 규모감을 낸다. 저역은 단단한 에너지와 충분한 확장성을 갖지만, 소형 공간이나 벽면·코너 근접 배치에서는 룸 어댑테이션 설정에 따라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