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ic Lens Technology
고역과 중역을 180도 수평 범위로 넓게 분산하고, 천장 및 바닥에서 발생하는 반사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Beolab 5는 Bang & Olufsen의 초기 디지털 액티브 스피커를 대표하는 4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각 드라이버에 총 2,500W의 ICEpower 증폭을 배정하고 DSP 기반 크로스오버를 적용했다. 고·중역용 Acoustic Lens는 넓은 수평 분산과 천장·바닥 반사 억제를 목표로 하며, 하단의 이동식 마이크를 쓰는 Adaptive Bass Control은 설치 위치의 저역 특성을 측정해 보정한다. 현행 Beolab 50·90 이전의 대형 플래그십 역할을 맡았던 모델이다.
고역과 중역을 180도 수평 범위로 넓게 분산하고, 천장 및 바닥에서 발생하는 반사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하단의 이동식 마이크로 설치 공간과 위치를 측정한 뒤 저역 재생을 디지털 보정한다.
저역 2개 대역에 각 1,000W, 중역과 고역에 각 250W의 ICEpower 증폭을 배정해 총 2,500W로 구동한다.
6.5인치 상부 저역과 15인치 하부 저역 드라이버를 각각 독립된 밀폐형 용적에 수용한다.
25–50㎡ (약 7.6–15.1평)
대구경 저역 드라이버와 큰 재생 스케일을 살리기 위해 배치 여유가 있는 중대형 공간이 적합하다.
3–5m
드라이버 대역이 자연스럽게 통합되고 넓은 분산 특성이 살아나는 거리에서 청취하는 편이 좋다.
2.5–4m
스피커 간격과 청취 거리를 비슷하게 맞추고, 중앙 음상이 분리되지 않는 범위에서 간격을 조절한다.
0.5m 이상
밀폐형 구조이지만 대형 저역 드라이버의 에너지를 고려해 후벽과 거리를 확보한 뒤 공간 보정을 실행한다.
0.7m 이상
측벽과의 거리가 지나치게 좁으면 저역 에너지와 초기 반사의 영향이 커질 수 있으므로 좌우 여유를 둔다.
0–10°
Acoustic Lens의 넓은 수평 분산을 활용해 정면 배치부터 시작한다. 중앙 음상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약하게 토인한다.
낮음
깊은 저역 확장과 큰 재생 음량을 고려하면 작은 공간보다 중대형 공간에서 장점을 살리기 쉽다.
보통
외부 파워 앰프 매칭은 필요하지 않지만, 안정적인 설치와 각 스피커의 Adaptive Bass Control 보정이 필요하다.
보통
Adaptive Bass Control이 저역을 보정하지만, 대형 우퍼의 출력 특성상 벽면 근접 배치에서는 재보정이 중요하다.
넓은 수평 분산을 지향하는 설계답게 청취 위치가 다소 바뀌어도 고·중역의 균형과 음상 형성을 유지하는 성향이다. 스테레오 무대는 또렷하게 맺히면서도 스피커의 위치감이 강하게 드러나기보다 공간에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편이다. 저역은 15인치 다운파이어링 우퍼와 공간 보정의 조합으로 깊이와 규모감을 낸다. 반복된 청취 평가에서는 저역의 양감이 크면서도 과도한 부풀림과 잔향을 억제하고, 큰 음량에서도 다이내믹과 밸런스를 유지한다는 점이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