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se-Link 위상 정합
추가 필러 드라이버를 크로스오버 구간에 활용해 드라이버 사이의 위상 오차를 줄이는 Uni-Phase 설계를 적용했다.
Beovox M 100은 1978년에 출시된 Uni-Phase 계열의 대형 모니터 스피커이다. 당시 M75와 함께 이 계열의 최상위권을 맡았으며, 이후 드라이버가 변경된 M 100-2를 거쳐 MS 150으로 대체되었다. 12인치 우퍼, Phase-Link 필러 드라이버, 돔 미드레인지·트위터·슈퍼트위터를 사용하며, Phase-Link 유닛과 곡면·단차 배플로 드라이버 간 시간 및 위상 정합을 겨냥했다. 과부하 보호 회로와 조절식 금속 스탠드가 기본 제공된 대형 시스템이다.
추가 필러 드라이버를 크로스오버 구간에 활용해 드라이버 사이의 위상 오차를 줄이는 Uni-Phase 설계를 적용했다.
각 드라이버의 음향 중심을 맞추기 위해 곡면 형상과 단차를 가진 전면 배플을 사용했다.
12인치 우퍼부터 슈퍼트위터까지 다섯 유닛을 배치해 넓은 재생 대역과 높은 입력 여유를 목표로 했다.
전면 하단의 적색 표시등과 연동되는 보호 회로를 내장해 과입력 상황에 대응한다.
전용 금속 스탠드를 기본 제공하며, 후면 조절부로 캐비닛의 기울기를 조정할 수 있다.
25–45㎡ (약 7.6–13.6평)
89L급 대형 베이스 리플렉스 인클로저의 저역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중대형 공간이 적합하다.
3.0–4.0m
여러 드라이버의 대역 연결이 청취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통합되도록 충분한 거리를 둔다.
2.5–3.5m
대형 캐비닛 사이에 충분한 간격을 두고, 중앙 음상이 비지 않는 범위에서 조절한다.
60cm 이상
후벽에서 거리를 확보해 저역 반사와 부밍을 줄인다.
70cm 이상
측벽 초기반사와 좌우 저역 불균형을 줄일 수 있도록 여유를 둔다.
약함–보통
전용 스탠드로 기울기를 먼저 맞춘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에 맞춰 소폭 토인을 적용한다.
낮음
작은 공간에서는 저역 에너지와 캐비닛 크기를 제어하기 어렵다.
보통
23kg의 대형 캐비닛이므로 두 사람이 옮기는 편이 안전하며, 전용 스탠드의 각도와 벽면 거리를 함께 조정해야 한다.
높음
대형 베이스 리플렉스 캐비닛과 12인치 우퍼 때문에 벽면에 가까울수록 저역이 과해질 수 있다.
Beovox M 100은 풍부하고 여유 있는 저역 규모감, 편안한 중역, 넓게 펼쳐지는 무대를 중심으로 한 성향이다. Phase-Link 설계의 효과로 여러 드라이버가 대역을 넘기는 느낌이 두드러지지 않고, 보컬과 악기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과 존재감이 크지만 현대적인 대형 플로어스탠딩처럼 매우 타이트한 제어를 기대하기보다는 풍성한 질감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적절하다. 높은 음량에서는 고역이 다소 적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빈티지 제품 특성상 네트워크 부품과 유닛 상태가 실제 성향에 큰 영향을 준다.